벌써 3주차에 되어가네요.
저의 게으름 탓에 2주차 후기는 건너 뛰고 3주차로 바로 점프^^
샴푸는 나름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만족하는 편입니다.
샴푸는 제가 지성이라서 아침에 머리감고 나면 저녁에 퇴근하고 나면 집에서 아내가
"머리에 기름기가 있다"라고 하는데 요즘은 별 말이 없네요.
지성에도 잘 들어 맞는 것 같기는 합니다.
머리 감고 나서도 아주 자극적인(?) 쿨 한 맛은 아니지만 약간 상쾌하다고 해야하나..그런 느낌입니다.
저도 가끔 머리에 뾰루지 같은게 나는 데 요즘은 덜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토닉은 보통 아침 출근 전에 뿌리는 데...약각의 고민이 있네요
머리 가까이에 두고 쫘악~하고 뿌리니 주르륵 하고 흘러 내리네요..
그렇다고 멀리서 뿌리니 별로 두피까지 닿은 것 같지가 않고..좀 아깝기도 하고요.
또 머리 모양이 조금 자연스럽지도 않은 것 같고..
그래도 일종의 치료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튼 더 많이 빠지 않는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약의 기운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제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더 잃지 않고 지키는 것만도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카락에 힘이 빡~하고 들어가는 그날까지 ㅎㅎ 화이팅 해야겠네요^^
첫댓글 스포이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마이녹실용 스포이드가 좋아요..
안녕하세요 실락원님,
스프레이를 완전히 누르지 마시고 약간 반만 펌프하신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분사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탈완님 얘기처럼 스포이드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장단점이 있어서, 스프레이가 더 편한 부분이 확실히 있기도 하고 목적지 정확도로 봤을 떄는 스포이드가 조금 높고 그렇습니다.^^
꾸준히 잘 사용해 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