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선 심리치료 (화승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23 기 화요반 모임 명상일지 3
여일행 추천 0 조회 13 23.12.25 22:1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2.28 14:08

    첫댓글 여일행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잠이 들 때 바로 자는 수도 있지만, 10분에서 15분 정도 뇌파가 서서히 안정되면서 수면에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상도 마찬가지지요. 코끝 호흡에 집중하거나 복부에 집중하더라도 바로 되는 수가 있고 주변의 소리까지 들릴만큼 서서히 집중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리가 들리는 구나' 정도로 알아차림하시고 다시 호흡, 호흡에만 의식을 두다보면 어느새 주변의 소음은 진짜 사라진 것이 아니었더라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에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고 몸도 마찬가지겠지요. 살아있는 모든 것은 문제 없는 것이 없다고 하지요. 그냥 그렇구나 하시면서 스트레스에 몸이 너무 반응하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명상 일지에 쓴 것처럼 "느낌이나 생각 또한 나와 분리하여 바라볼 수 있다면" 됩니다. 내가 나를 지켜보면 "괜찮아, 괜찮아' 말해줄테니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