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께서 물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톡"으로 정모를 공지하고, 또 전화도 직접 드렸으나,
자책감에 정모참석률이 매우 저조할것이라는 두려움에, 양재천에 도착하였으나,
양재천에 지천으로 핀 개나리꽃의 흐드러짐에 한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추스려봅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 꽃구경 하고 싶어서라도, 많이들 나오실게야" 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며, 벗꽃계단을 내려갑니다~
오늘의 자봉 정희누님
우아함만큼이나, 바리바리 풍성합니다.
오늘은 작정을 하고 이종현감독께서 체력단련을 준비하신것 같습니다~
100%출석률에 빛나는 라미경교수님의 100퍼 출석률이 드디어 깨지는구나 하는 순간에
빛의 속도로 뛰어오고 있는 라미경교수~
*체력훈련을 마치고
기분좋게 양재천 꽃길을 달립니다~
양재천에서 가장 크고, 작은 사람이 나란히 달립니다.
정환누나는 항상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큰 누나입니다.
재룡이는 큰키에 어울리지 않게 형을 걱정하는 작은것에도 섬세하게 챙겨주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온갖 꽃들이....지천으로 피었습니다... 각설하고 감상모드로 들어갑니다~
오늘 못오신 회원님들께 드리는 정훈누님의.......................벗꽃작품입니다
작품명........................."당신은 양마의 꽃"
첫댓글 너무나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