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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김별 ♡ 시인방 그가 내 얼굴을 만지네
김별 추천 1 조회 537 15.03.28 20: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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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9 09:25

    첫댓글 별님
    꽃잎처럼
    상처 입지 않을 만큼만
    몸을 던져요

    별님 시 읽어면
    명치 끝이 너무아파요

    강물 같은 세월을 내리내리
    사랑하며 살아요 별님
    오늘도 평안하길 빌어요^_^*♥

  • 작성자 15.03.30 23:07

    이로사님 오늘 하루치의 봄이 천만금의 값이었겠지요.
    따듯하고 정감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낮보다 더 좋은 봄밤, 내리내리 사랑하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15.03.29 15:51

    별님 오랫만에 좋은글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3.30 23:08

    불빛에 봄꽃들이 더욱 은은한 운치를 더하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메발톱님

  • 15.03.31 10:39

    오늘 할 일도 많은데~~
    아침부터 이리 가슴 아려 있어도 되는지~~ 자문하면서도 또 읽습니다.

  • 15.03.31 14:22

    김별님 답글을주시어 감사합니다 항상좋은글
    써주시고 가슴에 와닺는
    좋은말씀 마음속에 새기
    겠습니다

  • 19.06.07 15:37

    겹겹이 한 잎 한 잎 입에
    물고 꽃잎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몸을
    던졌나 보다

    누구의 위안도
    누군가의 보살핌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쳐다보고
    만질수만 있으면
    난 행복한 단 한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슬픔다 눈물이 주렁주렁
    열리면
    해진 옷 소매로
    닦아 드리겠습니다.

    아프다...
    아파서 미치겠다....
    보기 싫다......
    해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꽃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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