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미시령힐링가도(44번, 46번 국도)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 관광 활성화와 통행량 증대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서 미시령힐링가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자연을 따라 흐르는 미시령힐링가도'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시령힐링가도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주변의 관광명소(힐링9경)가 소개됩니다. 캠페인 참가자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노인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동홍천 IC(홍천군 화촌면 외삼포리)에서 인제를 거쳐 태백준령 미시령(고성군 토성면 원암리)까지 약 80km에 이르는 국도(44번, 46번) 주변의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연계해 명명한 자동차길입니다. 이 구간은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고속도로와 터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마음의 여유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길입니다. 고속도로와 터널이 생기면서 여행시간이 단축되기는 하였지만, 빨라진 만큼 많은 것을 놓치고 스쳐 지나가게 되니, 빠른 것이 항상 좋은 것 만은 아닌 듯 합니다. 조금 더디 가더라도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길로 돌아가는 것도 여행의 백미가 아닐까요? 천천히 이동하며 눈과 마음을 호사시키고,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보석처럼 찬란한 강원도의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미시령힐링가도를 추천드립니다!
호젓하게 누리는 자연 속 느림의 미학, 미시령힐링가도! 아름다운 자연이 힐링이 되어주고, 즐거운 체험이 낭만이 되어주는 곳!! 국도 따라 즐기는 강원도 여행!!! 미시령힐링가도로 오세요~!!!!
교통 인프라의 '무서운' 발달은 여행의 진정성을 왜곡시킵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만 있고 그 사이의 내용과 과정은 생략됩니다. 강원도 동해안 가는 길이 특히 심한데, 직선으로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 총알처럼 서울과 동해안을 왕복합니다. 이는 허망한 왕복달리기일 뿐,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기쁨 중 절반 이상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강원도의 속살은 바다만큼 아름답고 깊습니다. 동해안으로 가고 오는 길, 그 길 위에서 보물처럼 숨겨져 있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속살을 들여다 보고 싶은 분들께 44번, 46번 국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부부가수 해와달(홍기성, 박성희)이 오랜만에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모처럼 둘만의 강원도 여행을 떠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달리는 12월의 겨울여행. 통기타 하나 메고 떠난 해와달의 미시령힐링가도 여행기! 홍천의 공작산 수타사에서 인제를 거쳐 미시령을 넘어 속초 외옹치항까지 국도와 옛길을 따라 떠난 강원도 여행!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