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만에 유쾌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치의 품격이랄까... 유머의 품격이랄까....
저 개인적으로 미국에 대해서는 그닥 부러운 게 없는데, 행정과 정치의 (외형적인) 품격과 그 속의 유머감각은 질투가 나네요.
오래 전 누가 그랬다지요. "한 나라의 정치는 지도자의 인격을 각인한다"고.
고전이자 레전드인 미드 <웨스트윙>을 모르는 분이면, 여기 기사의 유머 코드가 이해가 안 되실텐데, 나중에 시간이 되실 때 꼭 권해드리고 싶은 미드입니다. 하나의 정책이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그 속에서 행정 공무원들(우리로 치면 '별정직'이긴 합니다만)의 열정 같은 걸, 담담하지만 참 실감나게 담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워데나 왕겜에 비하면 지루하다 싶겠지만, 잔단한 스토리가 되레 은근 중독성이 높습니다^^)
예전에 수험생들을 위해 <웨스트윙>을 소개한 글 링크 붙입니다.
http://cafe.daum.net/pt.yunssem/Soey/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