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장소 |지리산 칠선계곡(함양)
| 출발일시 | 2023년 06월 18일
07:40 진주 시청 주차장 건너편 상대우체국 정시출발
08:00 신안동 학생체육관 맞은편 삼다도 주물럭
| 참가비용 | 25,000원(중고생 동일) | 초등 이하 15,000원
| 코스 및 일정 |
산행코스 : 추성주차장 - 고개 - 두지동 마을 - 칠선교 출렁다리 - 칠성동 옛마을 - 선녀탕 - 옥녀탕- 비선담 - 비선교 출렁다리 - 반환점에서 유턴 - 용소 - 추성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9km (식사,휴식포함 5시간)
☆코로나19 방역지침 변화에 따라 정기산행이 변경 및 취소될 수도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 일정은 대략적인 것으로 정확하지 않으므로 참고만 하세요.
| 제공물품 | 떡, 음료, 생수1병, 주먹밥※뒷풀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 준비물품 | 간식, 반찬, 여벌옷, 스틱, 장갑, 식수 기타 산행용품
| 코로나19대응 운영방침 |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버스 내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 합니다.
휴게소나 실내공공시설 이용/통과 시에도 마스크 의무 착용합니다.
| 참고사항 |
※ 아울산악회는 순수산행동호회로서 단체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므로 필요하신 분은 개별 가입하시고, 산행 시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참가자에게 있으므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운영진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는 산행을 즐기는 동호인으로서 서로 동등한 관계입니다. 산행준비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하는 운영진에게 고객 대우를 원하시는 분은 산행에 참석하실 수 없습니다.
※ 산행 시 가능한 산행대장을 추월하여 산행하지 않습니다. 부득이 산행대장을 추월할 경우 반드시 산행대장이나 운영진에게 알리고, 하산지점에 정해진 시간 내에 도착해야 합니다.
※ 이동 간 휴식 및 피로회복을 위해 버스 내 음주가무는 불가하며, 지나친 소음 발생도 자제하도록 합니다.
※ 차량운행
- 기본적으로 45인승 버스를 운행합니다.(45인승 운행을 하나 자리 조건상 43명 마감합니다)
- 만차시 개인차량 운행 불허용합니다.
※ 좌석배치 및 취소환불조건
- 좌석배치는 무조건 산행 신청 후 입금순으로 진행합니다.
- 선입금 우선이므로 빈 좌석 없을시 당일입금희망자는 참석불가!
- 취소 시 환불조건
1. 정산 직전 목요일까지 취소 시 환불
2. 정산 직전 금요일부터 취소 시 환불, 이월 불가
| 산행지소개 |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한국 3대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 지리산의 원시림에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천왕봉에서 칠선폭포를 거쳐 용소까지 18㎞에 걸쳐 이어진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골이 깊고 험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린다. 총연장 18㎞ 가운데 추성마을에서 천왕봉까지의 14km 정도가 등반코스에 해당한다. 계곡 입구의 용소를 지나 두지마을과 옛 칠선마을의 독가촌을 지나면 울창한 잡목 숲을 따라 전망좋은 추성망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부터 험한 산길이 선녀탕까지 계속된다. 선녀탕에는 일곱 선녀와 곰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즐기던 일곱 선녀의 옷을 훔친 곰은 옷을 바위 틈 나뭇가지에 숨겨 놓는다는 것을 잘못해서 사향노루의 뿔에 걸쳐 놓아 버렸다.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매는 것을 본 사향노루는 자기 뿔에 걸려 있던 옷을 가져다 주었다. 이에 선녀들은 옷을 입고 무사히 하늘나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그후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사향노루는 칠선계곡에서 살게 해 주고 곰은 이웃의 국골로 내쫓았다고 한다. 선녀탕을 지나면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옥녀탕이 나오고, 벼랑을 오르면 비선담이 나온다. 비선담과 옛 목기막터를 지나면 청춘홀이라 불리는 굴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부터 경사가 더욱 심해지며 계곡을 상징하는 칠선폭포와 대륙폭포·삼층폭포의 물줄기를 따라 합수골로 이어진다. 합수골을 지나 숲길로 들어서면 두 갈래의 물줄기가 만나는 마폭포가 나온다. 이 마폭포를 지나 원시림이 울창한 등산로를 3km 오르면 천왕봉이다. 매년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두 차례 등반이 통제된다. 함양읍에서 마천면 추성 방면 버스가 운행되며, 승용차로 가려면 함양에서 산청·인월·산내·의탄을 지나 추성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