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시관학교 인근에 27홀 파크골프장 2월 오픈 소식에 동반자님이 가보자고 해서 휴일 새벽을 늘 하던대로 여섯 시 반에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
데이트 코스 삼아서 좋은 길 네비 안내를 거절하고, 산길 드라이빙을 즐기면서 영천호국원 코스를 선택해서 갔더니 아담한 시골 농원에 아기자기 코스를 만들어 놓아서 공을 똑바로 치는 훈련 하기에 적합한 구장이라 흡족했다. 쌀쌀한 늦 추위 날씨였으나 우리 부부의 열정에..,, 배달 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했고, 칠곡에서 운동 온 열세 분과 담소를 나누었다. 산내 청소년수련원 조인성 사장 친형 조보성씨 만나....
3월 2일 토요일
아침에 서천구장 상록클럽 휴게자리 테이블과 의자를 치우고는 시골로 향했다.
온정면사무소 농민수당 신청서 제출 후 백천에서 온천욕 후 버섯된장찌게 점심을...
시골 집 들러서 비닐 걷고, 나오는 길에 영해 파크골프장 9홀 운동을...
4번홀 65m 홀인윈 기념사진도 남기고....
서울 광진구 어느 동호인분이 스프레드시트 이용 알려달라는 요청 문자도 받았고, 안상환 클럽장 전화도 있었고, 김현수 중앙클럽 부회장 댓글 소동도 있었고....
김영족 대외협력 이사님, 김상규 부회장님의 뜨거운 지지 댓글 나눔도 있었고....
금천초등 단톡방 자진 탈퇴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