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으로만 세례를 받이야 하는 이유
첫 째
예수님이 나무에 달려 구원의 사역을 그가 직접 이루시고 난 그 결과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존재들을 흑암에서 건저 낼 권세를
예수님이 받아
예수님이 다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마) 28장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그렇기 때문에)
19 장
마태복음(마) 28장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내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베풀어라)
라고 말씀 하신 것으로 보인다
즉
내가 그 권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이름으로만 세례를 주어야 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느닷없이
아버지와 성령의 이름도 추가 하라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아버지와 성령은 사람의 육신이 없고 나무에 달려 죽을 수도 없고 죽지도 않았는데
세례로 그리스도와 연합해서 죽어야 하는데 그 이름들을 넣어 달라고 하는 것이다
성경적 논리는
만약 바울이 우리 죄를 짊어 지고 나무에 달려 죽었다면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고전) 1장
13. …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바울이 우리를 위하셔 죽지 않았기 때문에)
고린도전서(고전) 1장
15. 이는 아무도 나의(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세례의 원리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로마서(롬) 6장 3,4,5,6,절에 있듯이
그리스도와 세례로 연합하여 죄성이 있는 몸을 죄에 대하여 그리스도를 따라 죽게 하는 것이다
3.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5.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세례로)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6.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로)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세례를 받는 것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에 연합 되기 위함인데
우리를 위해 직접 육신을 죽게 하지 않은 아버지와 성령 그 이름이 느닷없이 들어 간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버지와 성령은 죽여야 할 육신도 입지도 않으신 분이다
사실
마태복음 28장18절을 다시 문맥에 맞게 풀어 써 보면
이렇게 쓸 수가 있다
마태복음(마) 28장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자들이 죄에 대하여 죽는데 있어서 내가 그들과 세례로 연합하여 건저 낼 수 있는 권세를 내게 주셨기 때문에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내 이름으로만 세례를 베풀어라
가 된다
그 증거로
다른 세례를 베푸는데 대한 성경 구절은 전부
우리를 위해 나무에 달려 죽으신
“예수의 이름:으로만 베풀라고 되어 있다
1, 사도행전(행) 2장
38. …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2, 사도행전(행) 8장
16. …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3, 사도행전(행) 10장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4, 사도행전(행) 19장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5, 사도행전(행) 22장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상기 다섯 군데의 구절에서는
아버지와 성령이 빠져 있다
4세기 기독교가 공인되고 난 직후 당시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헬라어 신약을 라틴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삼위일체 교리의 정당성을 위해
가짜 구절을 만들어 요한1서 5장7절에다 설적 집어 넣은 적이 있었다
이후 학자들에 의해 요한1서5장7절은 가짜임이 밝혀지고
카톨릭 교회에서도 그 조작되었음을 인정하고
그들의 라틴어 성경(Latin Vulgata)에서 삭제를 하였고
전 세계 대부분 번역본들에서는
아주 슬그머니 그리고 조용히 삭제를 했다
이 사건을 학자들끼리는
요한의 콤마(Johannine
comma)라 부른다
조작된 내용은
요한일서 5장
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이다
그러나
마태복음 28장19절은 논쟁 중인 것 같다
이 때 마태복음 28장19절도 요한의 컴마와 같은 비슷한 작업을 하지 않았겠나 하는 의심을 받고 있었다
그 근거로 당시 성경 학자인 유세비우스 글에 이 구절을 인용한 데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아버지”와 “성령”이 빠져 있었다고 한다
첫댓글
주일 맞이하셔서
축복을 기원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