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후원물품 보내실곳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539-22 브링미홈 입양센터<br>031-977-8211</p><p>010-8184-7568 </p><p> </p><p>안녕하세요~회원님들^^</p><p>오늘은 수요일 무려 봉사자님이 세분이나 방문해주셨어요^^</p><p> </p><p>권륜환님은 익히 들어보신 회원님들이 많으시죠???</p><p>화곡동 팅커벨프로젝트때부터 이어져온 오랜 인연으로 베르 오빠이시기도 하고</p><p>또 도기보기 어플의 창업자이신 권륜환님께서 설문동 브링미홈에도 방문해주셨어요~</p><p>오시면서 두 손 아주 무겁게 오셔서 감동감동~~~~</p><p>중대형견 아이들을 위한 간식과 저희가 항상 필요로하는 청소포까지...</p><p>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뭐가 필요한지 딱딱 알아서 후원해주시는 열혈 봉사자의 센스까지~~~~</p><p>중대형견은 막연하게만 생각하셨다는데 오늘 보고 너무 순하다고 하시네요...ㅎㅎㅎㅎㅎ</p><p>여기 우리 왕크니들에게 퐁당 빠진 봉사자 한 분 추가요~~~~~(맞죠??? 맞다고 해주실거죠???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4u9/e1ef173145f058aa7406e21d37f38de4d681a16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4u9/e1ef173145f058aa7406e21d37f38de4d681a162" data-origin-width="1428" data-origin-height="1071"></div><p> </p><p>저희 브링미홈 입양센터 바로 옆에 작은 밭이 있어요.. 부부로 보이시는 아주머니와 아저씨께서 매일 출근 하시다시피 오셔서 밭에서 일을 하시는데 한번은 제가 저희 담벼락 펜스쪽으로 호박이 열렸길래 인사도 드릴겸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일이 있었어요.</p><p>아주머니께서 선뜻 그냥 따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p><p>그래서 제가 전 언제 익는지도 모르고 따는지도 모른다고 하고 넘겼더랬죠...</p><p>그런데 오늘 아저씨께서 호박을 가져오셨더라구요...</p><p>다 익은거니 먹어보라구요~따뜻한 정이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었어요...</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4u9/5baf0aa1b03e959b5d5d5f27d1051dc8c230332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4u9/5baf0aa1b03e959b5d5d5f27d1051dc8c2303329" data-origin-width="1428" data-origin-height="1071"></div><p>브링미홈에는 아직도 따뜻한 정이 많은 아이들도 있고 주변 분들도 있답니다~</p><p>언제나 열려있는 브링미 홈으로 많이많이 오세요~~</p><p>어떻게 아이들에게 먹여야 맛있을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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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하게도 양손을 무겁게 오셨네요ㅎㅎ
불편함을 준적도 없는데 대형견이라 무서워하고 싫어하시는분도 계시는데
호박도 가져다 주시고 좋은 이웃을 만났으니 아이들 복받았네요~
이렇게 또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팀장님 ㅎㅎ 덕분에 오늘 왕크니까 왕귀여운 매력을 알아버렸네요 😊😊
도기보기 팀에서 브링미홈 봉사 다녀오셨네요.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