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이란 무엇일까요?
공연이 끝난지 며칠이 지났는데
이제야 후기를 쓰는 이런 것은 아닐까요?
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모여 한달, 일년이 됨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아이코양이 TGJ로서 한국에 온 모든 콘서트는 개근했습니다만
OVAL SISTEM(이하 오발)으로서 하는 공연은 작년 키치죠지에서의 공연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꽤나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기도 하고...오발의 오리지널 곡들도 제법 쌓인터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공연장....이게..맞나? 싶어서 크게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하 1층의 공연장은 그래도 나름 구색이 잘 갖춰져 있었지만
2층의 한식뷔페의 포쓰가 너무 강렬했던게 문제라면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상술했듯 공연장은 구색이 괜찮았습니다
1부 공연은 그때와 다르게 금발이 된 루카,
아픈(ㅠㅠ) 베리를 대신해 오신 객원기타리스트
이렇게를 제외 하면 1년전 그 무대 복장 그대로라
오발의 태동기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1부 공연은 뭐랄까요
관객 여러분도 다소 몸이 덜풀리셨는지
다소 얼떨떨한(?)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만!
2부는 이제 비로소 적응들이 되신건지
호응유도도 엄청 활발해지고
덩달아 오발이들도 신난게 눈에 보여서
정말 즐겁게 잘 즐겼던 것 같네요
부가적으로 운영진&회원분들이 준비해 주신 굿즈..
그리고 카페 콤뿌(?)까지
많은 준비에 정말 놀랐습니다. 이정도면 어느 팬카페랑 비교해도 정성은 지지 않을겁니다
장시간의 공연이 솔직히 몸은 좀 피곤했지만
하루종일 정말 신나게 놀고 갈 수 있었습니다
또 좋은 기회가 있길 바라봅니다~
첫댓글 꼼꼼히 올려주신 덕분에 잘보았어요 감사합니다🤗
게으르지만.. 정성이 가득 들어간 후기군영. ㅋㅋㅋ
정말 그러고 보니 도쿄에서 보고는 처음이시네요... 그날도 재미있었는데.. 이때도 재미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생생하고 꼼꼼한 후기.. 역시 위드아이코 운영진답습니다 ㅎㅎ
후기 잘봤습니다 다음에도 오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