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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독서클럽
 
 
 
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어린이집 생각
홍익 추천 0 조회 54 15.01.17 16: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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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9 22:39

    첫댓글 보육교사들은 잠재적범죄자 취급을 한다는데 그건 잘못된말이죠.
    누구나 잠재적범죄자입니다.
    특정인만이 범죄를 저지르는건 아니죠
    우린 잠재적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음주하지 않아도 음주단속에 응하고 영화티켓을 티켓팅 하더라도 다시 검수원에게 확인을 받습니다.
    그건 최소한의 범죄자가 아니라는 표식을 받는 행위 인데요
    시시티비역시 범죄를 가리는것이아닌 비범죄를 인증하기위한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어린이집도 전혀 모르는 타인과 타인의 만남으로 잠재적 범죄자와의 만남이 아닐까요.
    같은또래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입장이라 이 사건이 남에일 같지 않습니다
    울 애가 다니는곳은 시시티비조차없는데...

  • 15.01.21 10:24

    유치원에 오랫동안 외부강사를 해오고 있습니다.편견 가득한 견해입니다만,저의 경우 10여년 전 아이를 대하는 마음과 지금 좀 차이가 있습니다. 젊었을때보다 지금 갈수록 아이들이 더 이쁩니다. 아이 키워보고 나이 좀 있는 분들 어린이집 교사로 적합하다 생각합니다.그러나 아이 맡기는 부모나 아이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젊은 교사선호하는 경향이 커요. 물론 적어도 최소한의 법은 무조건 필요한 것이고요.

  • 작성자 15.01.21 23:11

    부모나 아이들이 젊은교사를 선호하는 건 편견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이렇게나 많은 아이들이 황금시간대에 부모가 아닌 이해관계로 얽힌 사람에게 위탁된다는 점이 문제같네요 둘이 벌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라 사는게 팍팍하군요 둘이 벌어도 빠듯하잖아요 둘이 벌어 여유를 가진다는게 아니라 살기위해 둘이 버는 거겠죠

  • 15.01.21 23:35

    @홍익 비가 와서 남편과 소주 한잔하고 왔습니다.그 술자리에서도 이런 이야기했습니다.엄마가 직접 아이 키우기 힘든 나라는 좀 문제다, 는 생각은 같았습니다만 다른 견해는 길어질 것 같아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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