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म 는 마(ma/魔)이다.
범어권의 천축인과 브라만인들은 산신을 숭배하였다.
브라미 문자는 아람문자에서 파생되어 나온 문자이고,
브라미 문자가 발전하여 산스 크리스트어가 되었다.
산스 크리스트(산스 구릿/산스 구릿탐)
산스의 "스"는 "시"도 되기 때문에 산시 구릿을 말한다.
즉 산신 [또는 산시성(섬서성, 산서성/내몽고 서부 파단 길림사막, 감숙성 돈황시 마고성)]에게서
글자가 나왔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범어는 북인도의 조물신인 범천이 만들었다고 해서 유래되었다는데,
팔리어는 마가다국의 방언이었다.
2천년 동안 팔리어로 남방불교 경전의 성전 용어로 사용되었다.
범어 기록인 베다경전을 체계화하여 산스 크리스트어가 나오게 된다.
범어권의 천축인은 인도의 브라만, 버마(범아인), 네팔인 등의 양이었으며,
그들은 서융, 남만의 일부가 되는 민족이다.
현지에 남아있는 20여만 명의 사람들이 현재 범어를 사용하고 있다.
구리국은 산신으로 묘사된다.
그 당시는 사람을 신으로 모시는 시대가 있었다.
산신은 산 근처에 삐알랑(몽골 이동식 천막)을 치고 문물을 전해주는 자를 말함이었다.
바알신도 산신을 숭배하였고, 자신이 산신의 후예라고 자랑하듯 밝히고 있다.
엘신과 여와도 그것을 말하고 있다.
범어 म 는 마(ma/魔)에 ㄱ 부분의 모음을 빼면 ㅁ이라는 자음이 된다.
즉, ㄱ은 우리 모음의 ㅏ 이다.
ㅁ은 井(우물정)과 같은 의미가 있다.
유심히 보면 井과 म(마)가 같은 곳에서 나왔음을 알 수가 있다.
어우를병/나란히할병[幷=并=丼]인데, 우물정[井]으로 이해하여 사용되었다.
첨성대는 고대 중인도의 천축국이었던 마가다국에서
넘어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표라고 볼 수가 있다.
마가다국은 고대 인도의 16강국 중 가장 강력한 국가에 속하였다.
마가다국은 중인도의 라지기르(라지가하)에 있었다.
마가다(摩揭陀國, Magadha)왕국의 수도 왕사성(王舍城)에서 넘어온 흔적으로 보인다.
고다마 붓다는 녹야원에서 설법을 전파한 후 가야(Gaya-가이아)에서
잠시 머물다가 마가다국의 왕사성으로 설법을 전파하러 갔다고 한다.
천년후 혜초사문이 발자취를 더듬으며 같은 길을 걸어갔다.
가야(가이아)는 한때 중인도와 중국에 있었던 것이다.
摩(마)는 첨성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교사상을 전수받은 가야는 불교사상이 강하여 가장 오랫동안 남았다.
그래서 반도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흔적을 남겼고, 선덕은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대구 수성구에는 범어사와 범어네거리, 범어 중학교 등 그흔적이 남아 있다.
그당시 세상을 네모로 보았던 시기이므로, 우물에 가득담아
놓는다는 의미로 풍요를 바라는 마음에서 첨성대를 건축하였을 수도 있다.
그 당시의 왕들은 왕권만이 아니라 신권을 갖으려 모두 노력하였다.
자신에게 신권이 부여된다면 어느 누구도 반란을 도모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백성들로부터 신적 위치로 올라서서 칭송을 받을 수가 있었다.
백성들로부터 인정받으려면 우물이 마르면 안되기 때문에, 비오는 시기를 잘 맞추어야만 하였다.
그래서 그시기를 알아낸 후에 백성들에게 결정적인 시기를 알려줌으로서
만고의 칭송을 받으며, 신적 위치로 남으려 하였던 것이다.
더욱이 여자였던 선덕은 이런 정치, 경제, 사회현상에 영향을 받아 더욱 심하였을 것이다.
摩(마)는 곧 그들의 시원지인 산신(山神)을 말함이다.
摩(마)는 산신 숭배사상을 말하는데, 그들이 산속에서
말과 글과 생존법을 배워 나왔던 마고성을 말한다.
바로 막고성(돈황=마곡성,마고성)을 말하는 곳이다.
첨성대는 마고성 산신에게서 인류가 갈라져 나와서,
붓다의 설법지인 녹야원과 가야 그리고 마가다국에서 전파되어온
불교사상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첨성대를 만들었다고 본다.
즉, 세상을 첨성대안에 모두 넣어버리겠다는 정치적인 야망도 들어있었다는 이야기이다.
백성들에게는 우물이 마르지 않도록 곡식이 넘쳐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건축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데바나가리 문자
이것을 읽어보면 나가리 나가라 라는 말이다.
내가 보기엔 막고성에서 나가서 도시국가를 세우라는 말로 이해된다.
그런데 힌두인, 카슈미르인, 마라티인, 네팔인들이 사용하는
실제 뜻은 "도시의 문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데바"라는 말은 "신"이라는 뜻이다.
저 위의 말은 (데바) 나(하)가리 나(하)가라인데,
신의 뜻을 거스르고 마고성에서 술마시고 타락해지자, 나가서 데바>데어 보라는 의미로 느껴진다.
또는 나가서 도시국가를 세울 능력을 갖추면 하늘(마고성)처럼 될 것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물론 후대의 경전을 다른 말로 해석해서 의미가 변하여,
도시 문자라는 뜻으로 변하였겠지만....
범어 म 마(ma/魔)는 井(#)과 같다.
첨성대는 신, 세상, 우물, 다산, 풍요, 병합>통합으로
태평성대를 바라는 마음이 들어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우물을 파면 끊임없이 샘물이 나오기 때문에 생명수였으며,마르지 않는 신비함을 느꼈을 것이고,
그것이 산에서 흘러 나오기 때문에 산속에 산신이 있어서
산신이 흘려내려 보내 준다고 믿고 있었을 것이다.
여왕의 속내는 여자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종교적이고 초월적인 신적 지위를 얻고 싶어서 첨성대라는 불교와
산신 숭배사상(신선숭배사상/북두칠성)을 최대한 이용하려했던 흔적이 아니었겠는가???
북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것은 첨성대에서도 머리를 숙여 최대한의 예를 표한 것으로 판단된다.
북쪽에 산신이 살고 있었고, 별자리로 보면 곰자리의 북두칠성이지만,
그당시는 분명 북방(돈황지구 또는 북두칠성)에 산신이 살고 있었다고 믿고 있었다.
글을 만들어준 그 사람들 말이다.
지구의 기울기가 변해서 그랬다는 것은 기우일 것이고,
결코 세차현상 때문에 기울여서 건축했다고는 볼 수가 없다.
광개토왕 비문에도 새겨져 있는 井(#)의 진정한 뜻은 바로 마(ma/魔)를 말함이다.
기원전 2300여년 전에 마(ma/魔)가 처음 나왔을 때는 어우를병/나란히할병[幷=并=丼]자였는데,
광개토에게 복속되자, 한우물을 먹는 동맹이요, 이웃관계로 우물정[井]자로 이해하게 되었다.
마(ma/魔)= [幷=并=丼]=井(#)는 "마고성의 신표"이다.
1의 ㄱ은 사람이 낫을 아래에서 위로 잡은 형상이다.
8을 보면 ㄱ자 모양은 사람이 위에서 아래로 수확하는 형상이 이채롭다.
팔괘를 일(1)로 보고 중요시했다는 반증이다.
만물의 형상은 "일/하나(--)"로 귀착된다는 의미를 8로 대신해주며
알려 주고 있다.
범어에서 8은 라(LA)로 읽히고 있다.
라는 태양(신)을 말함이다
0은 영겁의 연속성, 순환을 말하고
"모든 것은 돌고 돈다"는 의미이며,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다"라는 "순환성"을 말한다.
"알파이자 오메가가 사람의 마지막 귀착점"임을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뜻이
숨어 있다. [불교의 만(卍=滿甁/만병)자와 같은 뜻이 있으며 "모든 것은 순환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