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주영훈 작사/작곡)는 1994년 12월 「성진우」1집
타이틀 곡으로, 경쾌한 댄스 리듬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힘입어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1995년 서울 가요 대상 신인상, 골든디스크 SKC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며 그해 가장 주목 받은 신인 가수로 떠올랐습니다.
「성진우」(1970년생)는 학창 시절 'DMZ'이라는 밴드를 결성해
리드 보컬로 활동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1994년 3월 가수 태진아가
설립한 "진아 기획"과 인연이 닿아 가수로 성장하였습니다.
4집 앨범까지 발표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이어가던
「성진우」는 1999년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기간을 갖게 되었고,
2004년 5집 앨범을 내며 재기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맙니다.
2009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여 "딱이야"를 내면서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시원스러우면서 구성진
「성진우」의 목소리가 트로트와 어울리면서 요즘에는
"가요무대" 같은 트로트 가요 방송에 자주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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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포기 하지 마 또 다른 모습에
나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걸
다 포기하지 마 또 다른 모습에
나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걸
너 돌아보지 마 또 힘든 네 모습
더 먼 곳으로 나 떠나갈 거야
이제껏 구겨진 생활 속에 지쳐서
모든 걸 그렇게 지나치며 살았어
그래도 아직은 포기 못해 너 만은
다시금 널 찾아 떠나겠지
달려가 내 몸을 너에게 안길 거야
쉽게 지나치진 못하겠지
조금씩 더 크게 네 이름 부를 거야
이렇게 더 사랑하는 너를
너 돌아보지 마 또 힘든 네 모습
더 먼 곳으로 나 떠나갈 거야
이제껏 구겨진 생활 속에 지쳐서
모든 걸 그렇게 지나치며 살았어
그래도 아직은 포기 못해 너 만은
다시금 널 찾아 떠나겠지
달려가 내 몸을 너에게 안길 거야
쉽게 지나치진 못하겠지
조금씩 더 크게 네 이름 부를 거야
이렇게 더 사랑하는 너를
달려가 내 몸을 너에게 안길 거야
쉽게 지나치진 못하겠지
조금씩 더 크게 네 이름 부를 거야
이렇게 더 사랑하는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