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은 우리(1인칭 복수)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 10:20)”
(헨 에네카이센 휘민 호돈 프로스파톤 카이 조산 디아 투 카타페타스마토스, 투테스틴 테스-사르코스-아우투)
‘우리’로 번역한 ‘휘민’은 1인칭, 복수로 각자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휘장(카타페타스마토스)’은 곧 저의 육체(사르크스)니라‘ 하였다. 그래서 반드시 휘장(육체)을 분석하고 그 실상을 알고 찢어내야 한다. 종교행위가 아니다.
육체(몸과 마음)에 대하여 자세히 분석하고 알아야 한다. 창 1:1부터 성경전체가 몸과 마음을 해체하여 분석하는 내용이다. 우주창조와는 무관한 내용이다.
예수께서는 ‘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로 말씀하였고, 사도바울은 ‘아포 카타볼레스 크티세오스 코스무’로 말씀하였다. 코스무(코스모스)는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지칭한다.
개간이 안 된 길가 밭, 돌밭, 가시덤불 밭인 몸과 마음을 해체해서 개간하여 옥토 밭이 된 그 마음 밭에 말씀의 씨앗을 뿌려 심고 키워서 몸 된 성전 안에 거하시는 근본 하나님께 참 열매로 하나 되기 위함이다. 진흙을 뒤집어 쓴 아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씻어서 받기 위함이 성경 전체의 핵심 내용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