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말씀
수호(守護)의 힘을 얻어 본문(本門)의 본존(本尊)·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오자(五字)를 염부제(閻浮提)에 광선유포(廣宣流布)케 하리
작성자:세계광선유포
작성시간:2023.08.12 조회수:16
댓글10
제목 : 실대승(實大乘)의 법화경(法華經)에 귀의(歸依)하면 제천선신(諸天善神)과 아울러 지용천계(地涌千界) 등(等)의 보살(菩薩)이 법화(法華)의 행자(行者)를 수호(守護)하리니 이 사람은 수호(守護)의 힘을 얻어 본문(本門)의 본존(本尊)·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오자(五字)를 염부제(閻浮提)에 광선유포(廣宣流布)케 하리라
《 본문어서 》
정상시(正像時)에 세워진 권소(權小)의 이종(二宗)은 점차 말법(末法)으로 들어옴에 집심(執心)이 더욱 강성(强盛)해져서 소(小)로써 대(大)를 치고 권(權)으로써 실(實)을 파(破)하여 국토(國土)에는 대체로 방법(謗法)의 자(者)가 충만(充滿)하느니라. 불교(佛敎)에 의(依)하여 악도(惡道)에 떨어지는 자(者)는 대지(大地) 미진(微塵)보다도 많고 , 정법(正法)을 행(行)하여 불도(佛道)를 득(得)하는 자(者)는 조상(爪上)의 흙보다도 적으니라. 이 때에 즈음하여 제천선신(諸天善神)은 그 나라를 버리고 떠나니 오직 사천(邪天)·사귀(邪鬼) 등(等)이 있어 왕신(王臣)·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 등(等)의 신심(身心)에 입주(入住)하여 법화경(法華經) 행자(行者)를 매리(罵詈)하고 훼욕(毁辱)케 하는 때이니라. 비록 그렇기는 하나 부처의 멸후(滅後)에 있어서 사미(四味)·삼교(三敎) 등(等)의 사집(邪執)을 버리고, 실대승(實大乘)의 법화경(法華經)에 귀의(歸依)하면 제천선신(諸天善神)과 아울러 지용천계(地涌千界) 등(等)의 보살(菩薩)이 법화(法華)의 행자(行者)를 수호(守護)하리니 이 사람은 수호(守護)의 힘을 얻어 본문(本門)의 본존(本尊)·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의 오자(五字)를 염부제(閻浮提)에 광선유포(廣宣流布)케 하리라, 예(例)컨대 위음왕불(威音王佛)의 상법(像法)의 때에 불경보살(不輕菩薩)이 아심경(我深敬) 등(等)의 이십사자(二十四字)를 가지고 그 국토(國調)에 광선유포(廣宣流布)하여 일국(一國)의 장목(杖木) 등(等)의 대난(大難)을 초래(招來)했던 것과 같으니라. 그 이십사자(二十四字)와 이 오자(五字)와는 그 말은 다를지라도 그 의(意)는 동일(同一)하고 저 상법(像法)의 말(末)과 이 말법(末法)의 초(初)는 전(全)혀 같으며, 그 불경보살(不輕菩薩)은 초수희(初隨喜)의 사람이고·니치렌(日蓮)은 명자(名字)의 범부(凡夫)이니라.
현불미래기(顯佛未來記) 사도에서 52세에 술작 507쪽(50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