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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사산악회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2017.4.16. 약산, 다음달 또 욕지도 가게 생겼다. (일단 요번달은 거류산 )
원고개김경애 추천 0 조회 245 17.04.18 14:5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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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18 15:35

    첫댓글 ㅎㅎ그랜마 김경애님,..애쓰고 올라가시는 모습이 눈에 훤히보이는듯 합니다,..산행후기에는 사진도 곁들여
    지형도 경치도,..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상에 오르지 못하는 약산님들께는 같이 가고있는듯,..산행후기도
    재미있고 그랜마김님의 표현들이 전부다 속웃음이 나게하네요,..60 알라들 생일 한번더 축하드리며,..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날이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04.18 18:32

    저 아기때라면... 박전회장님께서는 쭉 케봤자...10살짜리 이쁘장한 꼬맹이 오빠야 !ㅎㅎㅎ

  • 17.04.18 17:12

    산행후기가 소설처럼 재미가 있네요~~~~~앞으로는 더 드라마틱하게 쓰보시길~~~~~만 60세 환갑을 얼라라 카면 그랜마김은 60을 훨씬 넘었다는 말씀~~~~?

  • 작성자 17.04.18 18:29

    저는 작년에 환갑이었는데... 선생님들께서 작년에 그냥 넘어갔다고... 올해 같이 쫌 들러붙어 하시라해서...진짜로 제가 ...한살이나 적은 얼라들하고 환갑했지 뭠니까?
    저거 누운애기 기저기 찰 때...저는 온 갖 데 발발 뛰다녔는데...>.<

  • 17.04.19 16:05

    @원고개김경애 보기는 푸근해 보이시는 분이~~
    글쓰기는 총알 이네요~~산행 후기에 어느새 재무 보고 까지~
    약산에 인재가 많다 소문 들어 익히 알지만~
    숨은 인재 재무 총무만 할까?~
    빈틈없이 꼼꼼히 정리한 재무 보고서 하며 사람 냄새 물씬 퐁기는 산행 후기 하며~
    거기다가 간들어지는 노래 솜씨까지~
    입성 하시더라도 한가지로만 노래만으로~~너무 욕심 내시면 몸이 무겁습니다

  • 작성자 17.04.19 16:59

    @김정희 약산 인재 일인분 추가요!..
    🎶.짜잔🎶
    세련 필력 새인산김정희쌤🎵🎶🎵🎶

  • 17.04.20 09:57

    욕지도는 거절 당했지만
    예상치 못한 산행과 동피랑고개와 통영추억이 경애선생님의
    멋진 스토리 텔링 재료가 되어 주었네요ㅡ하산길에 그리 목마른줄을
    눈치 못챈 이 조총한테 땟쮜! 합니다
    산정에 고인 샘물을 물통에 왜 담아
    오셨나 의아스러움이 이해가 될듯해요
    하산길이 억시도 힘든만큼
    길이 남을 추억을 만들어 ㅡ
    논을 갈아앞어놓고 씨앗을 뿌리고
    개양귀비의 찐한 주홍빛과ㅡ
    봄비가 키워낸 연초록 잎ㅡ그리고 마을어귀를 지키는 큰 느티나무ㅡ
    진달래ㅡ너무 많은 생명들과 함께한
    봄나들이 ㅡ함께라서 좋았어요ㅡ

  • 작성자 17.04.20 10:22

    한 자를 쓰셔도 성의 있 어시내요. .저는 되도록 곤궁한 상태를 표현 안 할라 하는 데 ..불의불식간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키내요..조묘령님 처럼 여자답게 고운 글 쓰야 될텐데 ....

    스티커
  • 17.04.22 07:33

    야코죽어 밴또 여상시리내놓고 옴마나 솜뭉티기...얼라들.ㅋㅋㅋ 샘글에 젖어잇는 단어들이 이제는 꽤 익숙해졌습니다.성터에 물이 있었나요? 저는 사진이 안뜨는데 사진 한번 저한테 보여주심 안될까요?fig3 저희도 목이 말라 거의 다 내려와갈때 윤기섭샘하고 전영술샘 있는데서 물없나요? 하고 샘의 금기어를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웬걸료? 윤기섭샘한테서 물한통이 나오고 이영노샘한테서 막걸리가 나왔습니다. 그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내숭의 일인자 김향미샘도 막걸리 한잔 마셨을걸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최고였습니다.아직도 생각나는 진달래 그 꽃을 따먹고 갈증을 해소하려던 시도 , 놀리던 전영술샘.거류산도 잊을수 없을것같아

  • 작성자 17.04.20 12:00

    마리아님께서 우물을 못보셨다니 ..♡사람은 제 아는것만 보인다♡
    '저는 너무 절박해서 .그게 보였나봐요..보통은 시시해서 그냥 얼마든지 지나칠 수 있는데. ..이야기를 만들려고 그렇게 물찾아 헤맨나~ 싶기도 하고 ..그 우물이 더 신비하게 ..지금에사 생각드네요.

  • 17.04.20 16:19

    @원고개김경애 경애쌤예~~지금 생각 하니까 내가 그날 경애쌤 드린다고 사과즙을 가져 갔는데
    (좋아 하신단 얘긴 예전에 들은바~~)
    깜빡하고 베낭에 그냥 도로 넣어 왔네예~~
    그거라도 미리 드렸다면?~
    갈증 해소에 일익을 담당 했을텐데~할마시라 정신이 없어~
    지금 생각 하니 마이 미안네예~

  • 작성자 17.04.20 17:27

    @김정희 지금저는 새인산쌤 주시는 장미꽃차 우린답니다. 고급김밥를 장만해준 댁의 공주님께 어떤 표현을 하지 ..고심중이며 ..저의 장래희망매니저 이신 용희사모님께도 어떻케 ..보답하나 ...즐거운 빚 청산에 머리를 쥐어짜고 계신답니당!

  • 17.04.22 10:46

    샘 본문의 그림이 제 컴에는 안뜨는데 저번 노자산것은 뜹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좀 해 주실래요?

  • 작성자 17.04.22 10:52

    제가 스마트폰 조작에 미숙해요! 경위도 옳게 모르고.. 어떤때는 쉽게 컴에 접목 되어지고... 또 어떤때는 엉망 이람니다.죄송 하여요.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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