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향의 외로운 손(김용호 작사, 추미림 개사, 박시춘 작곡, 재취입곡) (원곡 : 북국의 외로운 손) 1. 눈 쌓인 추풍령 고개 위에 서있는 외로워라 저 길손 눈물 젖은 보따리 저 고개 넘어스(서)면 차디찬 타향산천 부모형제 두고서 어이 가느냐 2. 고향을 떠날때 울고울든 우리 님 날러가는 저 기럭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무정타 말어다오 사나이 굳은 결심 성공하면 가리다 고향 가리다 3. 까치떼 우짖는 날이 저문 황혼길 외로워라 저 길손 발걸음도 바쁘다 주막집 등잔불에 어리는 고향 생각 봄이오면 가리다 찾어가리다 |
첫댓글 실로 오랜만의 들어보는 곡
48년만의 들어보는 "타향의 외로운 길손"
고2년때 형님이 중고 유성기로 들어 배운 노래
다시들으시 인생과 타향 객지의 심정을
잘 표현한 곡입니다 바구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