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복기목사님.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막14:48)
성전에서 말씀하시고 성전정화하실 때는 잡혀가지 않던 예수님이 겟세마네 기도 후 잡혀가십니다.
이제부터 예수님은 아무 힘 없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때리면 맞으시고, 침 뱉으면 침 뱉음을 당하시고, 고소하면 항변도 안 하시고 죽은 자처럼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상태는 인류구원을 위해 "죄를 삼으신 상태"입니다(고전5:21).
죄 없으신 분이 죄인이 되신 것입니다.
죄인의 특징은 하나님과의 연합이 끊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어진 죄인의 상태가 되니, 세상에 아무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셨지만, 성부 하나님과의 연합이 끊어지니, 모든 신적인 능력을 행하지 않으시고, 세상에 대해 반응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하나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그러나 혹 하나님의 연합이 끊어지면, 예수님처럼 세상에 반응하지 말고,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아야 합니다.
내 생각, 행동을 멈추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 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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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picture bugle 📯 그림나팔~~
주님의 마음이 어떤지 헤아리지도 않고
그저 달라고만 합니다.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서도
말을 못알아듣는 갓난아이처럼 원하는 바만
계속 요구합니다.
그런 나를 위해 주님은 당신의 능력을 내려놓고 아버지와 끊어지는 고통을
인내하시며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시는 본을 보여주십니다.
저는 여전히 살아있는 자아를 손에 쥐고 예수께서 당하시는 고통을 ~~~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세상에 반응하지 않는 것은
세상이 보이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힙겹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것이 이루어졌던 때를
거슬러 생각해보면?
충만한 만족감에 미소짓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 저 잘했지요~?^^
https://youtu.be/jXGh3s_q1sY
사랑 그 좁은 길 ~히즈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