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당신도 형통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26.09.29화(火)창 39:1-6
▣오늘의 고백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우리는 형통에 대해 하는 일이 잘되고, 문제가 해결되고,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문이 말하는 형통은 조금 다릅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 성경은 요셉에게 ‘형통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환경만 보면 그는 가장 불쌍한 자입니다. 아버지와 헤어지고, 형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낯선 나라에 노예로 팔리지만 그를 형통한 자라고 부르십니다. 형통의 핵심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함께하심입니다.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성경적인 형통입니다. 요셉은 환경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노예의 자리에서도 형통했고, 감옥에서도 형통했고, 나중에 총리가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께 쓰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요셉과 같은 형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형통한 사람은 환경보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누립니다
“그 주인은 주님께서 요셉과 함께 계셔서 앞길이 잘 열리도록 그를 돌보셨다”(창 39:3-4).
요셉은 노예이지만 보디발은 요셉에게 특별한 것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요셉의 가장 큰 자산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이 좋아서 형통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꼐하시고 내가 하나님과 함께 걷고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주님, 환경을 바꾸어 주시는 것도 원하지만 무엇보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과 함께 걷게 하옵소서.” 형통한 사람은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좋을 때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어려울 때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형통한 사람은 자신만 잘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이 주인의 집 안에 있는 것이든지 밭에 있는 것이든지 그 주인이 가진 모든 것에 미쳤다”(창 39:5). 요셉이 형통하지만 혼자만 잘되지 않고 보디발의 집까지 복을 받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형통의 중요한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것은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이 살아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내가 받은 위로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내가 받은 물질과 재능을 나누고, 내가 받은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나에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흘러가야 합니다.
▣형통한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의 길을 만들어 갑니다.
요셉의 인생은 보디발의 집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갑니다. 만일 형통이 ‘항상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이라면 요셉은 형통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감옥에서도 성경은 “간수장은 요셉에게 모든 일을 맡기고 아무것도 간섭하지 않았다. 그렇게 된 것은 주님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며, 주님께서 요셉을 돌보셔서 그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다 잘 되게 해주셨기 때문이다”(창 39:23). 요셉이 형통하다고 합니다. 형통은 감옥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다음 길을 준비하십니다. 요셉에게 감옥은 끝이 아니라 하난님께서 다음 사명을 준비하시는 과정이었습니다. 우리도 살다보면 이해할 수 없는 길을 지나갑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이 생깁니다. 기도했는데 길이 막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곳에서도 일하고 계십니다. 형통한 믿음은 모든 과정이 편안하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형통한 사람은 눈앞의 상황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으셨고, 그 가운데서도 뜻을 이루고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자기점검
1. 나는 형통을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일이 잘되는 것만 형통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을 형통이라고 믿는가?
2.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고 있는가?
상황이 나빠지면 하나님이 나를 떠나셨다고 생각하는가?
3. 하나님께 받은 복이 나에게만 머물고 있지는 않는가?
나의 말과 행동과 섬김을 통해 가족과 이웃과 공동체가 살아나고 있는가?
4. 지금의 어려움을 실패라고 너무 빨리 판단하고 있지는 않는가?
요셉의 감옥에서도 일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 내 삶에서도 일하고 계심을 믿는가?
▣삶의 적용
첫째, 현재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고백합니다.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이 자리에도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환경보다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둘째, 한 사람을 잘되게 하는 일을 합니다.
누군가에게 격려의 말을 해 주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눕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묻습니다. “오늘 나 때문에 누군가 조금이라도 힘을 얻고 있는가?”셋째, 결과보다 오늘 맡겨진 일에 충실합니다.
요셉은 총리가 될 것을 알고 보디발의 집에서 충성한 것이 아닙니다. 그날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합니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성실히 감당하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 제 앞길을 제가 다 알지 못하지만, 오늘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 )와 함께하시므로 ( )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리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므로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형통입니다.
And...
요셉은 구약 시대 사람입니다. 그는 구약 시대에 살지만, 율법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산 사람입니다. 그럼 지금 이 시대에 어떻게 사는 것이 형통한 삶이 될까요?
그것은 “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로 사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 나라 복음의 핵심은 ‘내가 죽고, 내 안에 사시는 주님이 나타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형통의 삶입니다. 나를 통해 주님이 나타나는 것이 그분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하는 일은 그 사람의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입니다. 주님의 일은 주님이 하십니다.
내가 하는 일이 아니므로, 나를 통해 주님이 나타나심이 주께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내가 할 일은 내 노력으로 내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도구로 사용하시도록 나를 온전히 비워 드리는 것입니다. 나를 비울 때,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나타나십니다. 이렇게 주님을 나타내는 삶이 형통한 삶입니다.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직장, 사업, 공부, 주부) 당신의 일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일입니까? 당신 안에 주님이 사신다면, 당신이 하는 일은 모두 하나님의 일입니다. 제발 성(聖)과 속(俗)의 삶을 구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이 노력해서 주님께 기쁨을 드리려고 노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당신이 하는 그 일을 주님이 하시도록 주님께 주권을 내어 드리기 바랍니다.
오랜 시간 밥을 해왔다면, 이제는 습관적으로 하지 말고, 그 밥을 짓는 일도 주님의 일이라고 믿고, 주님이 하시도록 주님께 주권을 넘기십시오. 직장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 나라 복음 안에서 주님이 원하는 삶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주님의 일입니다. 그 일을 주님이 하시도록 주님께 넘기십시오. 이것이 형통의 삶입니다. 내가 죽고, 주님이 사심으로 지금 하는 그 일을 통해 주님만 나타내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늘 함께하시는 주님.
요셉과 함께하셔서 노예의 자리에서도, 감옥에서도 그를 형통한 자로 살아가게 하셨던 주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 참된 형통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낙심하지 않고, 영안을 열어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보게 하소서.
지금 지나고 있는 어려운 과정도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제가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선한 뜻을 이루고 계심을 믿으며 결과를 주님께 맡기고 오늘의 자리에 충실하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하시므로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의 뜻을 이루는
형통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내 안에 사는 이
https://youtu.be/_Ft9qj3kN3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