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20평대 세입자는 외곽 30평대 전세로 이사하면, 2년 저축금 2000만원 날린다 ☆

[rhudown]

※ 새것-큰것 병은 돈은 돈데로 날리고 거주 평수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1. 30평대 이사시 가구-가전제품을 30평의 크기에 맞게하고 기타 비용(이사비, 큰평수 이사 접대비, 냉-난방 관리비 증가 등)으로 2000만원 정도는 사용된다. 2년 후 외곽 새아파트 전세증액비는 최소 5000만원 정도된다.

과거사례로 서울 20평에서 경기도 외곽신도시 30평으로 전세가 싸다고 이사한 세입자는 2년 후(즉 공급폭탄 후 팔리지 않아 공급이 중단된 후), 집주인이 6000만원 증액을 요구했다.
 
왜냐하면 3억4000만원에 분양받은 집이 공급폭탄으로 1억 3000만원에 전세를 주었으므로, 생돈 2억2천만원 구한다고 피땀을 흘렸다. 2년 후 집주인은 5000만원~1억원 전세금을 올려 빚을 갚아야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외곽 신도시의 불편함 등 자의로 다시 도심으로 이사온 사람 또는 과다 증액협상 실패로 도심으로 다시 이사온 사람의 다수는 과거 도심 20평 거주에서 평수를 18평으로 낮추어 왔다.

즉 새것-큰것 병은 돈은 돈데로 날리고 거주 평수도 낮아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