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9월 12일, 나윤선의 라이브를 생중계로 만납니다.
세계적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한국에는 KDB 금융그룹 광고에서 아리랑을 부른 재즈 보컬리스트로, 그리고 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 가수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재즈 팬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해외 공연이 많아 한국에서는 자주 볼 수 없어 공연 때마다 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아티스트로도 유명합니다.
해외 공연이든 국내 공연이든 빠지지 않고 '아리랑'을 불러 모든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그녀는 올해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는데요, 오는 10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각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디바 시리즈에 '아시아 대표 여성 디바'로 나설 예정인 그녀, '세계 재즈 지도에 한국을 넣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는 나윤선은 누가 뭐래도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입니다.
그런 그녀를 보다 많은 음악팬들과 함께하고자 네이버 뮤직에서 특별한 생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재즈 한류의 중심, 세계가 사랑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뮤지션 나윤선을 9월 12일 저녁 8시에 생중계 라이브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자료제공 : HUB뮤직 | 사진 : 나승열, 정상환 | 구성 : 네이버 뮤직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주인공으로 데뷔한 이후 이듬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음악을 공부한다. 유럽 최초의 Jazz school인 'CIM'에서 Jazz Vocal Diplome를 취득하고 프랑스 Beauvais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Paris Nadia&Lili Boulager콘서바토리 Jazz Vocal 과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CIM'에서 최초의 동양인 교수로 1년간 재직한 바 있다.
2009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훈장을 수훈하였고, 2012년 한국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현재 KDB 금융그룹 홍보대사, 강원도 아리랑 홍보대사, 세계 재즈의 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이다. 나윤선은 지금까지 총 8장의 앨범과 연간 200회에 달하는 수많은 공연으로 세계의 재즈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럽의 나윤선프랑스가 사랑하는 재즈 아티스트 나윤선
재즈 한류의 중심, 프랑스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한국인 가수는 '나윤선'
한류를 취재하러 간 한국 기자가 음반가게에서 만난 한 프랑스인에게 "한국가수를 아느냐"고 물었다. 그 프랑스인은 "다른 가수는 모르겠고, 내가 아는 한국 가수를 소개해주겠다"며 나윤선의 음반이 한 면을 장식하고 있는 음반 매대 앞으로 기자를 데리고 갔다.
| 프랑스 최대 재즈 매거진인 [Jazzman]의 최고의 음반에 붙이는 찬사인 CHOC(shock)을 수여한 나윤선의 [8집 Lento]
그녀의 공연을 찾는 많은 유럽 팬들, 그리고 그녀에게 보내는 찬사
지난 3월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가졌던 나윤선의 단독 공연은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1860년대에 지어진 이후 오랜 시간 동안 파리 모든 예술가들에게는 꿈의 극장으로 알려진 샤틀레 극장. 극장의 1,650석이 모두 매진되었고 공연이 끝난 후 무려 15분의 기립박수가 이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콧대 높은 유럽인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는 한국인 재즈 보컬리스트의 소식은 국내 팬들의 가슴이 뜨겁게 하기 충분했다.
| 샤틀레 공연 사진
프랑스 최대의 경제주간지인 레제코는 "오늘날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재즈 싱어는 한국인, 그 이름은 나윤선이다."라고 했고, 독일의 대표 주간지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존타크 자이퉁은 "나윤선을 만나는 모든 것은 다 재즈가 된다. 그녀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 재즈가수이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1년 중 약 7개월은 공연을 위해 해외에 나가 있다는 나윤선의 공연 중 절반 이상이 실제로 유럽에서 이루어진다. 세계 3대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위스의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프랑스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꼽히는 [재즈 인 마르시악], [니스 재즈 페스티벌], [비엔느 재즈 페스티벌], [코스모 재즈 페스티벌] 등 수 많은 유럽의 재즈 페스티벌은 나윤선을 초청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었다.
또한, 나윤선은 유럽의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 중 하나인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유럽의 대표적 음악 페스티벌인 [부르주의 봄 페스티벌] 등 재즈라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서 전 유럽의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7월 나윤선은 [몽트뢰 재즈 보컬 컴피티션(Shure Montreux Jazz Voice Competition 2013)]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컴피티션은 세계적인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Quincy Jones)가 후원하고 퀸시 존스(Quincy Jones), 패티 오스틴(Patti Austin), 바바라 헨드릭스(Barbara Hendricks), 알 재로 (Al Jarreau) 등이 이전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여 그 권위를 크게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경연대회이다.
Album최근작 Lento에 대한 유럽의 열기
네이버 뮤직 이 주의 발견으로 선정된 바도 있는 나윤선의 최근작 [Lento]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 유력 문화 잡지인 텔레라마는 만점인 별 4개에 해당하는 "ffff"를, 프랑스 최대 재즈 매거진인 [Jazzma]의 최고의 음반에 붙이는 찬사인 "CHOC(shock)"을 수여하며 "슈퍼스타 나윤선이 [Lento]로 곧 세계를 정복할 것"이라고 극찬하였다. 또한, 프랑스 대표 재즈 전문채널 TSF JAZZ는 [Lento]를 필청음반인 "MUST"로 선정, 앨범 발매 전날인 3월 11일 하루를 '나윤선 데이'로 선정하여 종일 모든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특집방송을 내보내기도 하였다.
출저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4183
이런 뮤지션이 있었네요.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