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튤립이
포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사실
요 몇일간
튤립이 수난을 겪었습니다
꽃이 피기 시작하니
주변의 지인들이
튤립 팔아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요렇게 꽃이 피는 시기에는
파는게 아니라고 해도
막무가네 입니다.
특히 중간에
풍성하고
새끼들이 잘 쳐서
보기좋은 꽃들을 쏙쏙 골라
찜을 하니
난감하기 그지없네요.
안주면 욕할거같고
파주고나니
속이 좀 쓰립니다
하지만
꽃 으로 인심을 후하게 샀습니다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수국 국화 등등
수없이 흐뭇하게 퍼 주었습니다.
이것으로 끝이야
더 파내면 절대 안돼~~~^^
비올라
첫댓글 와우..
뛰어난 미모들이네요..
저는 토요일에 몇가지 심었는데 일요일 새벽에 영하 3도로 내려가면서 얼어서 회생할지 걱정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노지월동초나
노지월동 월년초들은
무사할겁니다
@들꽃풍경(전북) 아..그러면 다행이구요.
ㅎㅎ.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냥못지나가죠 저리 이쁜데요!
수난시대 입니다ㅋ
지기님 그렇게 예쁜 꽃들이 유혹하니 떼쓰시는 분들이 많을수밖에요.
저도 옆에 살면 삽들고~ㅎㅎ
힐링님이야
제가 미리 심어드리지요ㅎ
우와이뻐요 우리것은 겨우세송이 피었는디요
걍 두면 해마다
늘어나는 아이들이 있어요ㅎ
꽃심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도 직접 보면 퍼달라 하지않았을까요^^~
구근 바글바글 생기면
파서 나눌 날 있으오리다ㅎ
@들꽃풍경(전북) 고운 꽃심 고맙습니다
이걸로 끝이야
더 퍼내면 안돼~~~~
진짜 안돼요?ㅎㅎ
올핸 그만~
내년에는 쪼꼼만요...
이제 못파냅니다
걱정 고맙습니다 ♡
저라도 지기님 친구되어 꽃밭구경 시켜 주시면
팔라고 떼 쓸것 같아요.
이쁜꽃으로 마음을 유혹 시키니
어찌 그냥 돌아설까요?
지역분들께는
팔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는데도
막무가내 입니다
꽃가게 가면 꽃 많은데
심어진 꽃 팔라고 떼쓰는 그마음은 무슨 마음 일까요
저도 오늘 꽃구경온 사람이
수선화 이쁘니 종류별로 1개씩 달라 하는데
늘려야 되니 다음에 준다고 그랬네요
튤립 수선이 많이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꽃가게 가면 비싼줄 아니까요ㅎㅎ
제발 흔들리지 맙시다ㅎ
오우!!~~~
들꽃풍경님 꽃인심도 좋으시지요
비올라들의 떼창이 룰루랄라~~~
작년에 한두포기 생기더니
올핸 떼로 바글거리네요
저도 지인이고싶네요 ㅎ
수선화 튤립이
증말 예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