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겨울이었나... 2003년 초였나. 암튼.;
부평시장역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전철에서 내린 다음 표내고 들어오는.. 그.. 뭐라고 하더라..; 아무튼;;
거길 유심히 보고 있었죠. 친구가 올 시간이 되서-
사람들이 막 떼거지로(-_-) 몰려 나오는데 어디선가 본 듯한 여자가 있더라구요.
누구였더라.. 하면서 생각해보니 구혜선이더라구요.
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굉장히 눈에 안 띄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내가 다 민망할 정도로......
뭐, 그때야 활동도 안 할때였고...
키는 160정도? 되보였고, 되게 말랐더라구요.
약간 흐린 청바지였나.. 그거 입고 있었고, 베이지색? 황토색? 잠바에.
크로스백 메고 있었어요-
부평시장역이 좀 어두운 편이라 꽤 가까운 거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은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음.;;
피부는.. 하얘보인다기 보단 창백했고.
얼굴은 그렇게 작은 건 못 느끼겠던데.
암튼 그땐 좀 실망이었어요.
그리고...
한달전쯤이었나.. 그러니까 2004년 6~7월달정도.?
전철을 타고 알바하러 가던길에..
의자에 앉았는데 제 바로앞에 구혜선이 앉아았더라구요.
그때가 좀 살쪘을때였나..
구혜선씨 싸이에도 자기가 막 살쪘다고.. 할 때.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 말라보이진 않았구요, 오히려 처음에 봤을 때보단 나았던듯~^^
많이 피곤했는지 가끔 졸면서ㅋㅋ
눈이 많이 풀려있어서 눈이 좀 작아보였어요.ㅋㅋ
진짜 많이 피곤했나보네;;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었었는데 그 핸드폰 잃어버렸음...ㅜ.ㅜ
아! 그리고 2002년 겨울 쯤. 제 친구가 본 얘기-
부평여고 앞에 지나가다 봤다는데 그냥 키작고 심하게 말랐단 느낌밖엔 안 들었다고;;
근데 제가 저번에 봤을 때도 눈에 띄는 편은 아니었던 듯..
관심갖고 딱 보면 예쁜데..
그리고/ 이건 비화(?)이긴한데;;;;
친구가 예전에 부평 이미지 사진 찍는곳에 갔더니 거기 아줌마가 구혜선 왔었다고..
방금 사진 찍고 갔다나. 음.. 이것도 2002년 얘기.
그 아줌마 얘기론 구혜선이 직접- "저 눈 찢었어요~ 다음에 또 할거예요~"
그랬다는데..
난 못 믿겠음. -_-^ 게다가 지금 그 친구와는 사이가 안 좋은 관계로/ㅋㅋ
자기가 그렇게 막 말하고 다닐리도 없고.. 진짜 했다고 하더라도.
별로 그런 성격은 아닐듯 싶은데.
어쨌든... 얘기가 너무 길었죠? 횡설수설..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카페 게시글
후기 ……―얼짱을봤다
『①기혜선』
구혜선을 본.. 여러가지 얘기들.;;
암씨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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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7 14:2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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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건, 초등학생이 지어낸 애기같아요. 그걸, 왜 떠벌리고 다니겠어요...설마 했더라도, 그렇게 자랑스럽게 할리는 없죠^~^
초등학생이 아니라 제 친구가 지어낸 얘기라고 생각함.ㅋㅋ 그 땐 믿었지만 지금은 그 친구 말 절대 못믿겠음.-_-;
근데부평지하상가가면진짜 구혜선언니이미지찍은거 잇어요 붙어잇던데..^^;
헐... 구혜선이 얼마나 \얼굴이 작은지 모르오??그렇게 작은거 못느끼겠다구요/?헐... 직접 보신거 많으신지;; 얼굴 얼마나 작은데
ㅡ ㅡ, 혜선언니의 얼굴크기를 느끼지 못하셨다니... 진짜 본거 맞나요 ?? 누군가가 지어낸거 같아요 - _-; 초딩이 지어낸거 가틈 ;;
저기.. 죄송한데 저 대학생이구요, 물론 당시엔 고등학생이었구요.ㅋ 실제로 본 거 맞습니다!! 제 주위에 얼굴 심하게 작은 사람들이 많아서요, 그런거 못 느낄수도 있는거지... 뭐 그런거 가지고 태클을..-_-
ㅎㅎㅎ
구혜선 얼굴이 작은지는 모르겠고 어깨는 넓드만 _ㅁ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