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맛 좋기로 소문난 로컬맛집 녹원숯불갈비
-여수공화동 녹원갈비의 창업정신을 계승한 곳-
여수은천수양관은 7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임민호 목사(익산열린문교회/기도원)를 초청해 산상축복성회를 개최한다.(사진) 강사 및 목회자부부 식사접대를 위한 식당을 섭외를 위해 평소 지나만 다니던 녹원숯불갈비(대표 김주현, ☎061,642-3277)를 찾아 직접 맛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연말에 문을 연 녹원숯불갈비는 돌산읍 돌산로 1259-20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방답진과 돌산읍제일교회, 읍사무소, 군내119 지역대가 위치하고 있다. 녹원숯불갈비 갈비 맛이 좋기로 소문난 로컬맛집으로 여수공화동 녹원갈비의 창업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할머니가 녹원갈비를 창업한 분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다.
필자도 몇 번 간 녹원갈비는 마당이 넓었고 예쁘게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곳으로 항상 사람들이 붐볐다는 것이다. 지금은 자부가 맡아 운영하고 손주들이 2호점을 내게 된 것이다. 양념돼지갈비를 주문하면 금방 한 상이 차려진다. 간이 맞은 밑반찬에 나물 여러 가지와 함께 된장찌개에 토하젓이 나온다. 여수 여행길에 한 번쯤 들러 꼭 먹어보면 좋은 맛집이다.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에는 분재 소나무가 멋지고 심겨져 있고 자연석 테이블 의자에 앉아 바라보는 그림 같은 작은 섬들이 떠 있는 바다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가 되기에 충분 전망이 좋아 힐링이 되는 곳이다.
1, 2층으로 테이블도 많아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곳이다. 갈비도 양념이 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간이 적당하게 베어있어 정말 맛이 좋다. 마늘도 넣고 버섯도 익혀 싱싱한 상추, 깻잎에 싸 먹는 맛이 고소하다. 각종 나물 밑반찬에 토하젓을 한 수저 넣고 쓱쓱 비벼 먹는 맛이 아주 좋다. 후식으로 공기나 냉면이나 누룽지를 먹을 수 있다. 녹원숯불갈비는 여수은천수양관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