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675호
♣ 벗꽃엔딩-영탁 (맨 밑에 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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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9]
🎁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무심히 떠다니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글 6
"나는 오늘 영국의 왕위를 동생에게 양위하고 평민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여인 심프슨과 영국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영국왕 에드워드 8세는 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로 왕위를 물려받았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이나 결혼했던 심프슨과 결혼은 왕실의 반대가 극심해 왕위를 내어놓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국왕의 자리를 어떻게 한 여인을 위해 버릴 수 있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에드워드 는 왕위를 버리고 프랑스로 가서 평생을 두 사람이 해로하였습니다.
왕위를 버린 에드워드의 사랑도 대단한 사랑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한 예수님의 사랑이 그 사랑보다 더 큰 것 아니겠습니까?
성경의 사도바울은 “그러나 내가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삶의 모든 결과를 하나님의 도움이었다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감당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심프슨 여사가 기록한 회고록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나는 슬픔이 있을 때마다 남편 에드워드의 희생과 사랑을 생각했다. 나는 잠시라도 슬픔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 세상의 어떤 여자가 대영제국의 왕관보다 더 귀중히 여김을 받고, 그 막대한 권력과 부(富)보다 더 사랑해 주는 남자가 있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심프슨 여사가 남편 에드워드의 희생과 사랑을 감사하듯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늘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사도바울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이기고 끝까지 복음을 위해 달렸습니다.
예수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천국 영생의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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