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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공자 명단 까! 까! 까! (14) - 탈북자 카르텔이 전라도 카르텔보다 더 무섭다
일단 급한 현안 이야기를 좀 먼저 하자면, 도태우에 이어 장예찬까지 공천 취소를 당했다. 한동훈, 이 병신 같은 새끼, 자꾸 국민 눈높이 타령이나 쳐 해 대는데, 안정권, 전략, 오영국 등 절대다수의 우익 애국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것처럼, 한동훈 때문에 다 이긴 총선 완전 4년 전처럼 개씹창 나게 생겼다. 안정권 대표는 애초에 이재명에게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전라도 표를 이낙연 새미래당이 흡수해 갈 것으로 전망했었는데, 이낙연이 이준석과 붙어 먹으면서 전라도 것들이 이낙연에 대해 신뢰를 많이 잃었고, 그 대신 조국혁신당이 이낙연이 원래 했어야 할 역할을 대신 해 주면서 전라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완전히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결국 조국혁신당은 총선 끝나고 민주당이랑 합칠 텐데, 이 조국 신드롬을 막지 못하면 지난 21대 국회처럼 또 다시 여소야대 국회가 돼 버리는데 한동훈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삽질만 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한동훈 위원장을 쌍욕까지 해 가면서 맹비난했다. 안정권 대표는 변희재의 태블릿 조작설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라 安 대표가 태블릿을 들어 올릴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긴 한데, 어제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에서는 한동훈에 대해 태블릿 빼고 나올 수 있는 레퍼토리들 거의 다 나왔고, 심지어 변희재-신혜식 대표와 비슷하게 정신 안 차리면 직접 한동훈을 찾아가서 한동훈의 머리를 잡아당겨 가발을 확 벗겨 버리겠다는 폭탄 선언까지 했다. 안정권 대표님 방송에서 한동훈을 까면서 安 대표님 본인 입을 통해 가발 드립이 나온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오영국 대표 역시 대구에서 도태우 공천 취소 관련, 한동훈 규탄 집회를 열었고, 전략 또한 안정권 대표와 비슷한 논조로 한동훈을 까는 방송을 했다.
https://www.youtube.com/live/ovsB7tRlbKw?si=cfRAj7-LG7RSCzT1
단, 전략 말에 내가 다 동의할 수 없는 게, 전략은 어제자 방송에서도 지만원 박사의 5.18 연구를 폄훼하고 홍준표와 5.18 특별법이 관계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전략 말은 한마디로 일개 검사가 무슨 입법권이 있냐는 건데, 검사는 입법을 할 수는 없어도 어떠한 법의 초안을 작성할 수는 있다. 마치 일개 평검사였던 김기춘 검사가 유신 헌법의 초안을 작성한 것처럼 말이다. 홍준표가 한 건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명을 받고 5.18 특별법의 초안을 작성한 것이지 입법 발의를 한 것이 아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서 홍준표가 김영삼한테 공천 받고 바로 다음 해에 국회로 들어간 것이다.
장예찬의 경우도 물론 장예찬도 흠결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도권 우익 패널들 중에 그나마 빨갱이-위장보수 년놈들이랑 제일 잘 싸우고 정통 우익의 스탠스를 뗬던 게 장예찬이다. 물론 과거의 난교 발언이나, 웹 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IU, 김혜수 등을 성적 대상화하는 야설을 쓴 것을 쉴드 칠 생각은 없지만,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고, 젊었을 때 실수 안 하고 산 사람이 어디 있는가? 한동훈이 이걸 쉴드 친답시고 어설프게 "민주당은요?" 이 지랄 떤 것도 존나 개병신 같다.
이 내용은 어제자 안정권-전략 방송 내용과도 연결되는 내용이라서 서두에 이야기를 한 것이다. 안정권 대표는 그래도 이것까지 아주 정확하게 잘 짚어 내는데 전략은 아직 이것까지는 못 짚어 내는데, 바로 탈북자 카르텔이 전라도 카르텔보다 더 무섭고 위험하다는 점이다. 그 전에 하나만 더 적어 두자면, 안정권 대표님 말씀에 의하면 특히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에 대한 믿음이 컸었는데, 비대위원장 감투 달자마자 바로 김경율 데려와서 야지 까는 걸 보고 배신감이 너무 커서 며칠 동안 식음을 전폐하기도 하고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까지 했으며, 만약 누군가 부축을 해 주지 않았다면 머리를 크게 다쳐 노무현이나 김용호처럼 두부외상으로 돌아가실 수도 있었다고 한다. 한동훈은 본의 아니게 제 3의 노태우, 제 2의 배인규를 넘어 대한민국 영부인을 직-간접적으로 살해한 제 2의 문세광까지 될 뻔 했던 것이다. 이건 한때 잠시나마 대통령 홍보수석실에서 일했었던 안수경(또순이) 실장의 남동생 안정권 대표가 대통령실 측에 파견한 GZSS 측 정보 팀에서 단독 입수한 1급 정보다.
일단 대다수의 우익 애국자들조차 시스템클럽 회원들을 제외하면 이 문제에는 관심이 없는데, 실제로 [이만갑]이나 [남남북녀] 같은 데 자주 나오고 유튜브에도 자주 나오는 유명 탈북자들 중에 5.18 당시 간첩으로 남파됐던 광수들 수두룩하고, 그 중 12명이 조갑제-서정갑-하태경 측의 지령을 받고 지만원 박사님을 무더기로 집단 고소질을 해서 현재까지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나마 탈북 한의사 박세현 선생 같은 경우는 고맙게도 지만원 박사님의 애국 활동에 자신이 방해가 되면 안 된다며 고소를 취하하고 자신은 고소에 동참할 생각이 없었는데 하태경이 계속 부추겨서 어쩔 수 없이 동참하게 됐다고 지만원 박사님 앞에서 자백까지 했다.
그 위장탈북자 거두 계보의 시초는 바로 조갑제가 그렇게 비호-찬양해 마지않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사형당한 리수근(李穗根)이다. 리수근 역시 지금의 태영호나 장진성 같은 인간들처럼 자신이 최고의 애국자인 냥 코스프레를 하며 반공 강연을 하고 다녔는데, 박정희 정권 시절 당시 중앙정보부에 의해 간첩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변장을 하고 베트남으로 피신했다가 덜미를 잡혀 긴급 체포되어 국내로 송환되어 사형당한 것이다. 조갑제는 지금도 리수근이 위장탈북자가 아니라며 열심히 쉴드를 치고, 조갑제닷컴 회원들 중에서도 '정답과오답(논객넷 필명 '서석영')'이라는 분이 특히 광수의 존재를 부정하며 열심히 위장탈북자 카르텔을 비호-찬양하신다. 여담으로 개그맨 이수근의 아버지가 위장탈북자 리수근의 사형 집행 기사를 보고 나서 그냥 유명한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아들 이름을 이수근(李壽根. 위장탈북자 리수근과 한글 이름은 같지만 한자는 다르다.)이라고 지었는데, 개그맨 이수근은 지금 본인 이름의 어원인 위장탈북자 리수근과 달리 좋은 의미로 유명한 사람이 되어 사람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 다음 위장탈북자들의 2대 거두가 바로 제4땅굴을 가지고 내려온 제296광수 신중철이다. 그를 앞장서서 비호-찬양한 것 또한 조갑제인데, 신중철은 결국 김대중 빨갱이 정부가 들어서자 월북해서 다시 北으로 돌아감으로써 본색을 드러내고 본인이 위장탈북자임을 사실상 시인했다. 그 뒤에 3대 거두가 제71광수 황장엽, 그리고 지금 4대 거두가 광수 명단에 없는 태영호인데, 이 둘의 붉은 족적을 설명하려면 따로 본문을 하나 더 파서 해야 할 정도로 내용이 많다. 이 밖에도 장진성, 강명도, 최주활, 이순실, 이민복, 김정아, 정성산, 박상학, 박영학, 김유송, 김태산, 김명국, 이주성, 김국성, 강철환, 이애란, 허광일, 김성민 등이 대표적인 위장탈북자 내지는 위장탈북광수들이고, 면상 내놓고 다니는 탈북자 중에서 이은택 대표를 제외하고는 믿을 인간이 한 놈도 없다. 참고로 이은택 대표는 광수가 아니고, 지만원 박사님과도 집회도 가끔씩 같이 하는 등 우호 관계를 유지 중이며, 김상진, 안정권, 이희범, 오상종, 이상구, 장달영, 황경구 등과 함께 5.18 까까까 신화를 만들어 낸 핵심 주역 중 한 명이기도 하고, 안정권 대표님과 별개로 김상진 대표 측과도 관계가 나쁘지 않다.
진중권의 명언 : "북조선 마인드에서 편만 바꾼다고 남조선 사람 되는 게 아니다"
물론 진중권도 좌익이라 상태가 정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자는 진중권 교수의 이 말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 진중권 교수는 황장엽, 태영호, 정성산, 박상학 등 남조선 땅에 와서도 북조선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는 일부 위장탈북자들에게 이 같은 일침을 가한 것이다. 장진성을 위시한 여러 위장탈북자들은 주체사상의 창시자 황장엽을 쉴드 치면서 주체사상 자체는 원래 나쁜 게 아니고 사람 중심 철학인데 김정일 때문에 변질됐다는 식으로 교묘하게 주체사상을 옹호하는데, 진중권 말마따나, 황장엽은 국립현충원이 아닌 북한 혁명열사릉에 묻혀야 할 인간이다.
황장엽, 그는 남조선 땅에 김일성이 심어 놓은 간첩이 5만 명이라고 폭로했으나, 그 5만 명 안에는 황장엽 본인 또한 포함된다. 그는 어디까지나 김정일과 관계가 틀어져서 신변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내려온 것이지 사상이나 생각을 바꾼 것이 아니고, 김일성에게 있어서 황장엽은 마치 세조에게 있어서 한명회, 카스트로에게 있어서 체 게바라, 박정희에게 있어서 김종필과 같은 개국 공신이요 막강한 실세이자 사실상 2인자다. 황장엽은 남조선 땅에 와서도 북조선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고 자신이 주체사상을 만든 것을 참회하거나 반성하지 않았고, 김정일 욕은 해도 절대 김일성 욕은 하지 않았다. 그나마 지만원 박사님이나 뉴스타운 손씨 형제 정도가 그래도 황장엽의 이 같은 사기극에 넘어가지 않았고, 조갑제, 서정갑, 하태경, 김동길, 이도형, 류근일, 김진홍, 신혜식, 전광훈, 김성광 등 친이계 뉴라이트 위장 전향자 무리들이 이런 황장엽을 비호-찬양했다. 단, 황장엽 선생은 5.18 북한군 침투 문제의 주요 증언자 중 한 명이라 마냥 미워할 수만도 없는 인물이다.
전라도 빨갱이들과 위장보수-위장탈북자 무리들은 황장엽을 갖다가 박남선이라고 사기를 치는데, 황장엽은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 조사에서 본인 입으로 본인이 5.18 당시 남파됐던 광수라고 스스로 시인했다.
변희재의 황장엽-태영호 비판은 지령에 따른 연기일 뿐
변희재-최대집 콤비의 황장엽-태영호 비판은 어디까지나 지령에 따른 연기일 뿐, 절대 진심이 아니다. 변희재-최대집 콤비는 황장엽을 까면서도 그가 5.18 당시 남파됐던 제71광수라는 사실은 정면으로 부정하고, 특히 변희재 대표는 처음에는 황장엽과 태영호를 최고의 애국자로 칭송하다가 나중에 태세 전환을 하고 말을 바꾼 것이다. 비단 황장엽-태영호에 대한 부분뿐만 아니라, 변희재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는 태블릿 건도 그렇고, 변희재 대표는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든 간에 말이 계속 바뀌고 일관성이 없고, 예측하는 족족 펠레처럼 다 빗나가며, 그래서 변희재의 이 같은 평소 더러운 행실과 인간성 때문에 그의 태블릿 조작설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사람들이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다음은 변희재 대표가 각각 2020년과 2016년에 태영호에 대해 미디어워치에 기고한 칼럼이다.
https://www.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4660
https://www.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140
이게 같은 사람이 쓴 글 맞는가? 그냥 텍스트로만 써 놓으면 신뢰도가 떨어질까 봐 내가 직접 근거 자료를 퍼 온 것이다.
또한 변희재 대표는 광수의 존재를 부정하고, 태영호나 황장엽 같은 고위급 탈북자들만 욕하고 장진성, 정성산, 박상학, 김유송, 이순실, 이애란 등 여러 위장탈북자-위장탈북광수 무리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소 사석에서 지만원 박사님보다 조갑제를 더 존경한다 말하고 수컷닷컴 시절에도 지만원 박사님과 시스템클럽 회원들을 노털들이라며 조롱하던 인간이다. 그래서 시클 회원들 중에도 변희재를 상당히 아니꼽게 보는 분들이 많고, 변희재는 지금 신혜식 대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우파 인사들에게 있어서 공공의 적이다. 그러니까 5.18 내란폭동 가담자-586 주사파 운동권 빨갱이 '송트남' 송영길이나 종북의 끝판왕 격인 '(적화)통일의 꽃' 임수경, 혹은 천안함 음모론자-골수 반미좌파 빨갱이 이래경 같은 완전 찐 주사파 종북 빨갱이들이랑 같이 어울려 놀고 자빠져 있는 것 아닌가? 전략 말대로, 당연히 변희재가 비례로 당선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 변희재는 국회 의원 당선이 문제가 아니고 5월에 결혼하기 전에 보석 취소돼서 감옥 가서 옥중 결혼식을 할지 아니면 파혼하고 헤어질지, 그걸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내가 거론한 이들이 왜 위장간첩인지를 일일이 나열하자면 얘기가 너무 길어지고, 일단 위장탈북자 감별법을 내가 이야기를 해 드리도록 하겠다.
1. 뱅모-조갑제-하태경, 이 세 것들이 띄우는 탈북자는 무조건 걸러라. 반대로 지만원 박사님이나 손상윤 회장님, 혹은 안정권 대표님 같은 분들이 띄우는 탈북자는 믿어도 되는 사람들이다.
2. 노숙자담요가 지목한 광수 명단에 들어 있거나 5.18 광수의 존재를 부정하는 탈북자는 무조건 걸러라.
3. 면상 내놓고 다니는 탈북자는 이은택 대표님 제외하고는 싹 다 걸러라. 북한은 철저한 연좌제 사회라 누가 탈북하다 걸리면 그 가족들까지 싹 다 피해를 보기 때문에, 진짜 제대로 된 애국 탈북자들은 北에 남아 있는 본인 가족들이 다칠까 봐 몰래 숨어서 지낸다. 대표적으로 태영호가 있는데, 그 황장엽도 탈북하고 나서 北에 있는 일가족들이 다 김정일에게 몰살당했는데, 北에 있는 태영호 가족들은 김정은에게 숙청당하지 않고 아주 호의호식하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또한 유튜브 켜고 한가하게 슈퍼챗 털이 하는 탈북자들도 다 거르고, 그들에게 함부로 돈 주지 말고, 그럴 돈 있으면 뉴스타운, 시스템클럽, 500만 야전군, GZSS, 벨라도, 정의구현 성도단, 클린선거시민행동, 국민특검단, 자유논객연합(논객넷), 스카이데일리, 자유민주당 등 진짜 제대로 된 순도 100% 정통 우익 애국 단체들에게 후원하고, 1) 농협 352-1638-6723-63 2) 우리은행 1002-449-768041 3) 국민은행 942902-00-962129(예금주 : 최재범) 이 3개 계좌로 필자에게 후원하라. 탈북자들한테 함부로 돈 주면 그 돈 다 로동당 39호실 김정은 자금줄로 흘러 들어간다.
지만원 박사님은 말할 것도 없고, 안정권 대표 또한 태영호를 까다가 태영호 추종하던 어떤 위장탈북자 간첩 새끼한테 살해 위협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지만원 박사와 안정권 대표는 탈북자 카르텔의 위험성을 몸소 경험해 본 사람들이다.
安 대표가 어제자 방송에서 자유통일당도 비례로 단 1석도 못 가져갈 것이라며 전광훈과 유동규-유재일-황보승희 위장 전향자 무리들을 맹비난했는데, 지만원 박사와 손상윤 회장 또한 전광훈 집회에서 사회 보고 있는 손상대 대표와는 별개로 전광훈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입장이고, 전광훈 주변에는 지금도 여전히 위장보수-위장탈북자 간첩 새끼들이 드글거린다. 김일성 교시 제 1번이 교회를 장악하라는 것인데, 그 김일성 교시를 제일 잘 이행하고 있는 곳이 아이러니하게도 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다.
아니, 기독교 우파를 표방하는 정당이 기독교적 가치관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우익사회에 뿌리도, 족보도 없는 불륜녀 황보승희를 비례 1번으로 꽂는 게 말이 되는가? 자유통일당에 신혜식, 주옥순, 손상대, 이봉규 등 나름 족보 있는 훌륭한 아스팔트 투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 황보승희인가? 차라리 20년 넘게 아스팔트에서 앞장서서 빨갱이들과 맞서 싸운, 한마디로 여자 지만원, 여자 안정권 격인 애국 여전사 주옥순을 비례 1번으로 꽂지, 왜 하필 황보승희여야만 하는가? 주옥순 대표와 안정권 대표가 사이가 좋지 않은 것과 별개로, 주옥순 대표는 이념적으로는 확실한 정통 우익이 맞고, 그래도 황보승희보다는 훨씬 낫다. 하다못해 김상진이라도 영입해서 갖다가 꽂고, 배인규도 청년 비례로 영입해서 갖다가 꽂아라. 하다못해 김상진이나 배인규 같은 인간들도 황보승희-유동규-유재일 같은 족보 없는 것들보다는 훨씬 낫다. 김상진, 배인규, 주옥순, 신혜식, 이봉규, 손상대 등 전광훈 휘하에 있는 나름 족보 있고 전투력 있고 애국심 넘치는 아스팔트 전사들을 싹 다 비례로 꽂아 버리면 자통당이 충분히 비례로 1~2석 이상 가져갈 수 있는데, 이런 식이면 자통당 비례로 단 1석도 못 가져간다. 안정권 대표는 자통당에서 영입 제의가 들어와도 본인이 안 간다는 입장이긴 한데, 정작 자통당에서는 정통 우익의 표본이자 올드라이트 정통 우익의 代父, 원조 국가 영웅 보성국사(普晟國師) 지만원 박사의 정치 철학을 가장 충실히 계승한 국가 영웅(National Hero) 안정권 대표님께 영입 제의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유동규-유재일-변희재-황보승희, 한 번 빨갱이 영원한 빨갱이
유재일은 점점 노빠 좌익 출신답게 변희재 시즌 2가 되어 가고 있고, 유동규는 결국 원희룡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곤조도 없이 출마를 포기해 버렸다. 역시 걸레는 빨아도 걸레요 한 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인 것이다.
다행히도 도태우 변호사는 포기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고 한다. 응원은 하지만, 단, 이럴 거면 자신의 과거 5.18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이 [7人의 부활] 첫 방송이고, 아마 박지은 작가의 [눈물의 여왕]과 동시간대에 경쟁할 듯 보인다. 이번 기획논단 시리즈 연재가 아마 빠르면 다음 주 월요일 이전에 끝날 듯 보이고, 전략이 나 보고 정치 유튜브 볼 시간에 일 좀 하라고 하는데, 안 그래도 정식 직장은 아니지만 다음 주 수요일부터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 직업 훈련 받으러 다녀야 해서 다시 바빠질 예정이며, 난 지금 사실상 이게 일이고 이거 해서 한 달에 편의점에서 컵라면 한 그릇 정도 사 먹을 수 있는 돈은 번다.
또한 안정권과 전략은 화해는 했고 서로 동맹 관계로까지 발전했지만 몇 가지 측면에서 추구하는 이념 노선에 좀 차이가 있는데,
1. 안정권 대표는 5.18에 대해서 지만원 박사의 입장을 지지하고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고 광수의 존재를 부정하는 조갑제-서정갑-정규재-김진 같은 부류들을 경멸하지만(안정권과 정규재는 개인적으로는 우호 관계이면서도 추구하는 이념 노선은 서로 판이하게 다르다.), 전략은 반대로 조갑제, 서정갑, 정규재, 김진, 홍준표, 이준석, 하태경, 유승민 등과 유사하게 북한군 개입 자체를 원천 부정하며 지만원 박사의 연구를 폄훼한다.
2. 안정권 대표는 가세연-공병호-조슈아 무리들의 부정개표 팔이 사기극을 비판하기는 해도 그렇다고 해서 부정선거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전략은 아예 부정선거 자체를 원천 부정한다.
3. 안정권 대표는 독실한 크리스천 우파로, 親기독교-反이슬람-親트럼프 성향을 강하게 띠고 양자역학이야말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제대로 드러내 주는 이론이라고 말하지만, 전략은 무신론자로, 反기독교-親이슬람-反트럼프 성향을 강하게 띠고 양자역학이 하나님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깨뜨렸다며 은근 불교 측의 세계관을 옹호하는 스탠스를 보인다. 홍준표의 親이슬람적 행보에 대해서도 둘은 완전히 상반된 스탠스를 띤다.
2024.03.16.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