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사과문을
평판이란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씁니까?
사과문이라고 썼다니 그럼 어느 부분에 사과문이 있는지 한 번 찾아봅시다.
평판이란
하루나 일주일
한 달 만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평판은
한 번에
모래 한 알씩 쌓인다.
이처럼 평판은
천천히 쌓이지만
그것이 무너지는 것도
금방이다.
(워렌 버핏)
이 부분에 사과하는 내용이 있습니까?
금방 무너질 수 있다는 평판이란
한 번에 한 알씩만 쌓아질 만큼
시간이 걸리고 중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당분간은 외출을 할 수가 없는 일이 있어 카페를 가입한 후,
게임도하고, 삶의방에서 글을 읽으며, 무료한 시간도 즐겁게, 얇아진 지식은
두터움으로 배워나겠다.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글을 읽기 전, 두 번쯤은 삶의방 내규를 읽어 보았지만, 글을 읽은 후
꼭 선풀의 댓글만 쓰라는 규정은 못 보았던 것 같다.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이젠 대놓고 자기 합리화를 시키고 있네요.
선플 달라는 규정이 없었기에 태클 걸었다는 말이죠?
내가 본 삶의방에서, 글을 쓰시는 분들이나, 글을 읽는 사람들이 너무 댓글에
민감하심을 본다. 나의 바램 이라면 댓글의 수, 추천의 수, 등에 연연하시지 말고,
주어진 장에서 글을 쓰시며 인문학, 문학적, 소양을 넓히면 될 것을 조금 이상한
글이다 싶어, 안 좋은 댓글을 쓰면, 금방 난리가 난다.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오히려 삶 방의 회원들을 싸잡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있네요.
글을 쓰시는 분, 글을 읽는 분으로 싸잡아 주어진 장에서 인문학, 문학적 소양이 없는 조금 이상한 글에
안 좋은 댓글을 썼을 뿐 인데 금방 난리가 난다니요?
내가 읽은 모든 글에 태클을 걸었을까? 아니다.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 과정을 거쳐야 됨을 아는데,
왜 나라고 열심히 글을 써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모르겠는가?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오히려 모든 글에 태클 걸지 않았다며 태클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매일 많은 분들이 글을 쓰시고 그 글을 올려주신다.
어떤 마음으로 올려주실까?
글을 읽는 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계실 것이다.
그러나 꼭 선풀만 기대하시며 글을 올려주신다면 너무 일방적인 생각이 아니실까?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글을 읽는 분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계실 것이다.
그건 님의 생각이고 남의 생각을 님의 생각대로 말하는 건 독선 아닙니까?
예를 들자면 목포댁 님의 글을 보며 운 사람이 많았습니까? 즐거워 웃은 사람이 많았습니까?
여기는 누구나 즐거우려고 글을 올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공감을 원하기 때문에 슬픈 일도 즐거운 일도 재미난 일도
하루하루를 고백하듯이 소통하며 글을 올리시지 않나 싶습니다.
글이란, 더구나 삶의방에 올리는 글이란, 최소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 써야 된다고
믿는다. 몇 몇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을 제외한 우리들은, 문학수업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글을 잘 쓸 수는 없을 것이다.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그런 줄 아시는 분이 며칠 전 문리버1님의 글에 주제가 있네 없네, 모티브가 있네 없네 합니까?
여기가 백일장 입니까? 님이 심사위원입니까? 참 가당치도 않더군요.
문리버 1님의 댓글에 단 님의 댓글이 어땠습니까?
내가 님 보다 좋은 학교를 나왔다고 썼더군요.
아~~! 정말, 전 그날 오만함의 극치를 보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아니 그런 댓글을 달 수 있습니까?
애들 싸울 때도 그렇게 유치하게는 안합니다.
좋은 학교 나왔다고 똑똑한 것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인격이 높은 것도 아님을 님 을 보며 느꼈습니다.
하지만 정성을 들여 써야함은 기본일 것이다. 이는 글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믿기 때문이다.
거칠고 투박하지만, 애를 쓴 흔적이 보이는 글에 감사함을 느낀다면,
그런 글을 기대하는 것이 잘못된 생각일까?
38년 평생을 아이들을 가르치며, 정의로운 일에는 비겁하게 용기를 잃지
말라고 가르쳐왔다.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어디에도 태클에 대한 사과의 말은 없고 정성을 들여 쓰지 않은 글은 읽는 사람에게 예의가 없으며
그런 글을 기대를 하는게 잘못된건가? 이것이야 말로 정의로운게 아니냐
나는 38년간 비겁하게 용기를 잃지 말라고 가르쳐왔다고 하시는데
정작 사과문은 어떻게 쓰는지나 좀 가르쳐 주시죠.
님이 가르친 아이들은 사과문을 이딴씩으로 쓸까봐 심히 걱정됩니다. ,
이상한 글!
유명작가의 글을 자기가 쓴 글 인양, 글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자기 자신의
사진이나 올려놓는, 술자리에서 나눌 저질스러운 언어들을 아무렇지 않게 쓴
글을 보면, 나도 모르게 태클의 댓글이 써지게 되고, 한 번 쓴 댓글은 수정하거나 내리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술자리에서 나눌 저질스런 언어를 쓴 글에 나도 모르게 태클의 댓글이 써지고
그 댓글은 수정하거나 내리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님의 글을 보면
저질글이라 태클 달았고 수정도 내리지도 못하는게 뭐가 문제냐? 그말이네요.
님은 술자리에 가면 저질스런 대화만 하십니까? 참 기가 찹니다.
어제 0000님의 글을 읽으며, 유명작가의 글을 옮겨 왔나? 라는 생각으로
읽어 내려가다가, 형용사와 접속사를 빼면 거의 대부분의 내용들은, 글에서
읽었든, 책으로 배웠든, 여행을 하면서 표지판에서 보았든, 내가 알고 있는
내용들 이었다 온갖 화려한 수식어를 포함한 댓글들이 달렸고,
그 댓글마다 일일이 태연하게 답 글을 쓰는 모습에 짜증이 났다.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문리버1님의 글에 님은 형용사와 접속사를 빼면 거의 내가알고 있는 내용들이었다.
하셨는데 누구의 글에서 읽은 것인지 밝히지도 못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다니
글 많이 읽었다고 과시하는 것 같아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그 글이 없어져 버려서 내가 정확하게 어떤 댓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런 글을 언어들의 유희라고 하지 않나요?”라고 쓰지 않았나 싶다
어떤 댓글을 써야 했을까? 이런 글에도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라고
쓰면 편할까? 어느 분께서는 “남의 글도 내가 쓰면 내 글이 되는 것을
얼마나 유식 하길래꼭 지적질을 하느냐?“ 라는 생뚱맞은 댓글도 주셨다.
지금쯤 내게 내려졌을 평판이 궁금하지만, 결코 좋은 평판은 나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니 참 두렵다.댓글을 쓰기도 두렵고, 글을 읽기도 겁이 난다.
이 부분에도 사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문리버1님에게 댓글로 이런 글을 언어유희라고 하지 않나요?
라고 하셨는데 언어유희는 그게 아니죠.
얼마 전 끝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언어유희 하는게 나오더군요
송중기: 당신의 혈액형은?
송혜교: 당신의 이상형, 미인형. 인형 이러는 장면요.
언어유희는 말 그대로 말장난입니다.
문리버1님의 글을 언어유희라는 님의 글을 보며
그토록 남의 글 짜집기 를 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표
절이라 해야 하는지 언어유희라 해야 하는지 그것도 구분 못합니까?
댓글 쓰기도 두렵고 글 읽기도 겁난다는데
님으로 인해 삶의 방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을 겪고 있음을 아셔야죠
이해연 님!
삶이 무엇입니까?
죽음의 반대말입니까?
삶이란
저의 좁은 소견으로
생명을 가지고 있는 동안
생명을 영위하기 위해 하는 일상으로
간단하게 정의를 내려 봅니다.
그럼 삶의 이야기 방에서는
일상에 관한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소보날님 의 무거운 고민에 대한 이혜연 님의 댓글이 어땠습니까?
이런 글과 이런 댓글뿐이 쓸 수가 없을까요?
삶의방이 戱畵화 될까 걱정되네요?
이해연님이 지적질하는 글을 처음 올렸으면 제가 이렇게 속이 상할까요?
그동안 몇 번이나 봤지만 이젠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밀댓글까지 동원해가며 말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님이 무시하거나 이런 글, 이런 댓글 이라고 지적질 할 만한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면 사람은 고귀하거든요.
더러는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무시할 사람은 없다는거죠.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 중에 님은
교감으로 퇴직하셨다니 난사람으로 보입니다.
많이 배웠으니 든사람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님의 사고나 행동으로 볼 때 결코 된사람은 아닙니다.
반성을 말할 때 흔히 탕자의 비유를 많이 들지요.
아버지의 재산을 나눠가져 다 탕진하고 돌아온 아들을 용서해주는 장면
그 아들이 잘못했다고 뉘우치고 돌아왔기에 용서해준 것이지 아버지가 찾아가 용서해주지 않습니다.
님도 진정으로 사과 해야 삶 방의 회원님들이 용서하겠지만
이런식으로 궤변을 늘어놓으면 삶방 회원님들의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네요.
사과 글이면 사과 글답게 누구에게 뭔 일로 잘못했으니
사과 한다 라고 쓰셔야지 뭔 말장난도 아니고 하도 답답해서 이글을 씁니다.
추신 : 파란색은 이해연님의 글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포댁 님께 상의 없이 목포댁 님의 글을 예로 들어 죄송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글을 써야지 했는데 이런 글로 첫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솔숲님도 방장 직을 내려놓으신 마당에 참으려 했는데
지적성숙님외 여러분의 댓글에 또다시.....적반하장을 보는듯해서요.
그리고 사과 글이라는 데 어디에도 사과의 내용은 안보여서 내가 난독증인지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어느 부분이 사과의 글인지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씩씩한 모습이라기 보다는
우리엄마가 애지중지 키운 딸인 제가
이런댓글이나 쓰는 사람으로 전락해버린 모멸감과
많은 회원님들께 태클성 댓글을 다는 것 을보며
이해연님께 댓글을 달았지만
눈도 꿈쩍않고 이젠 태연히 거짓말 까지 하길래
분노가 치솟았습니다.
솔숲님이 회장직을 내려놓기전에 쓴글이지만
솔숲님이 방장직 까지 내려놓는 싯점에
불난데 기름 붓는격이 될까해서 참으려 했지만
지적성숙님께 또 태클거는 것 을 보고
가만있는게 비겁한 일이라 여겨져
글을 올렸습니다.
덕분에 가슴이 벌렁거린다는게 어떤건지도 알았네요
아주 강인하지도 그닥 섬세하지도 않은 고요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