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Citibank), 한국의 강한 성장세 및외환·자본시장 제도개선 노력 긍정적 평가
- 김병환 1차관, 제이 콜린스(Jay Collins) 씨티은행 부회장과 만나, 글로벌·한국 경제 전망 및 외환·자본시장 제도개선 등 논의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월 9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이 콜린스(Jay Collins)씨티은행*(Citibank)부회장과 만나 글로벌·한국 경제전망과 한국의기업 밸류업(Value-up)프로그램 및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미국에 본사를 둔 212년 역사의 글로벌 대표은행, 자산규모 세계 7위(2.4조 달러, 한화 3,323조)
김 차관은 최근 한국경제의 양호한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반기 중 역동경제 로드맵을마련·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씨티은행에게 ‘24.7월 본격 시행 예정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맞춰 씨티은행(런던·싱가폴)도 RFI 등록*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한국 외환시장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당부하였다.
* ‘24.5.9일 기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19개 등록 완료
이에 제이 콜린스 부회장은 이번 1분기 예상보다 강했던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향후에도 지속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외환시장 구조개선및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면 한국의 외환·자본시장이한 단계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에도 정부는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기관 및 해외 주요 투자자 등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