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동물병원에서 파는 길냥이 도시락

[열심히 살자.]

출처 :https://twitter.com/from_claus/status/1158265050773118977?s=19

월곡역 앞에 있는 도담도담 동물병원이라고 함.

[이나]

나는 그래서 전단지주는거 가방에 버려.. 가끔 길가다가 고양이만나면 편의점에서 캔 하나사서 전단지에 쏟아서 구석진 곳에 숨겨주거든
캔이나 파우치채로 주는건 다칠 위험도 있고, 고양이혐오하는사람들의 혐오스위치를 눌러서..
전단지 위에 올려놔주면 먹고나서 치우기도 편하고 내가 치워줄수 없는 상황이어도 고양이 밥 준게 티가 안나서좋아ㅠㅠ

[훈녀 탬]

다른말이긴한데 강아지가 먹는 사료랑 다른거야?

[아휴 곶추색희덜]

ㅇㅇㅇ 성분이 달라.
개 사료에는 타우린 같은 고양이 필수 영양소같은게 없어서.
(그렇다고 타우린 성분인 박카스를 주는것도 안돼)

[아휴 곶추색희덜]

** 사료를 바닥에 쏟아주지 마세요 **

여시들 밥은 주고 싶은데, 그릇이 마뜩치 않아 그냥 바닥에 쏟아줄때도 있잖아?
그럼 개미들이 다 오염시켜서 길냥이들이 먹을수가 없고, 개미가 꼬이고 벌레가 꼬여서 오히려 길냥이들 더 핍박받게돼.

쟤네 먹이준다고 온동네가 지저분해 졌다고.

제일 좋은건
큰 그릇에 물을 받아놓고,
작은그릇에 사료을 부어서 겹쳐주는건데
그렇게 까지는 못해도 사료는 꼭 그릇에 주자!

캔, 비닐채로 주면 고양이 입과 코가 베어서 정말 정말 위험해
꼭 그릇에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