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etzky March, Op.228
Johann Strauss Sr., 1804-1849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Cond. - Carlos kleiber
라데츠키 행진곡 Radetzky March, Op.228 (1848)
'왈츠의 왕'이라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 II세의 아버지인 요한 슈트라우스 I세
(Johann Strauss Sr., 1804-1849) 가 1848 년 작곡한 행진곡. 요한스트라우스
I세는 행진곡을 16곡 작곡했는데 이 곡은 오스트리아의 영토였던 북부 이탈리아의
독립운동(3월혁명)을 진압한 라데츠키 장군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작곡한 것으로
그의 행진곡중 대표적인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경쾌하고 유연한 흐름의 행진곡으로, 강하고 흥겨운 전반부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악의 트리오부분, 다시 처음과 같은 부분이 나타나는 ABA 형식의 곡. 주로 금관
악기가 연주하는 경우가 많으며 처음의 주제는 트럼펫의 연주로 시작된다.
카를로스 클라이버(Carlos Kleiber,1930 - 2004)
명 지휘자 에리히 클라이버의 아들로 베를린 태생, 에리히는 1935년
나치의 압력에 항의하여 베를린 국립 가극장의 음악 총감독직을 사임
하고 전쟁중에는 중남미로 이주하여 아르헨티나 국적을 취득했다.
1950년 20세가 된 카를로스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했으나 부친의 맹렬한 반대로 일시 중단, 취리히의 스위스 연방
공업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1925년에는 뮌헨의 게르트나 프라츠
극장에서 견습지휘자가 되고 1954년 포츠담의 오페레타 가극장의
지휘자가 된다.
1964년에 취리히 가극장의 지휘자로 주목할 만한 오페라 공연을 거듭
했다. 어느곳에도 매어 있기를 거부하는 클라이버는 상임지휘자의
직책을 맡으면서도 주로 베를린, 바이로이트, 비인, 코벤트가든,
라 스칼라등에서 지휘를 하는 눈부신 활동을 펼쳤다.
그의 연주에서 들을 수 있는 명석함과 리듬의 뛰어남, 그리고 표현의
다채로움과 섬세함은 현대의 호흡과 잘 어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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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or - Seiji Oz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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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ji Ozawa (小澤征爾)(1935 - )
후기 낭만파음악의 해석에 탁월한 일본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는 만주 瀋陽 출생, 동경 토호(桐朋)
음악학교졸업(1959). 피아노를 전공했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지휘자로 전향했다.
유럽, 미국으로 유학, 1961년 Leonard Bernstein
에 의해 뉴욕 필 관현악단의 assistent 지휘자로
지명된다.
Toronto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1965-1970),
San Francisco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1969-1976),
Boston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1973-2002),
Vienna State Opera의 음악 감독(200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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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1일 Vienna State Opera는 그의 지병으로 2006년 모든 공연스케줄의 취소를 발표했다. |
빈소년합창단 (-少年合唱團 Wiener Snger Knaben)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소년합창단.
1498년 막시밀리안 1세가 궁정예배당 성가대로서 창립하였다.
제 1 차세계대전으로 합스부르크가의 제정이 붕괴될 때까지 부속학교에서 소년들의
음악교육이 계속되었는데, F.J. 하이든이나 F.P. 슈베르트도 여기서 교육을 받았다.
지금의 합창단은 1924년 재건된 것으로, 이때부터 전례(典禮)에서의 종교음악 연주
외에 빈국립오페라극장 공연에 참가해 콘서트 등을 하게 되었다.
48년 빈시로부터 아우가르텐궁전을 빌려, 주로 10∼14세의 단원 약 150명이 훈련을
받고 있다.
합창단은 4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연간 약 3개월 동안 세계 각지로 연주여행을 한다.
종교음악, 각국의 민요, J. 슈트라우스의 왈츠 편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오페라와 영화 등에도 출연하였다.
지휘자 A. 토스카니니는 이 합창단을 <천사의 노랫소리>라고 평하였다.
Johann Strauss Sr., 1804-1849
Central Cemetery (Zentralfriedhof), Vienna, Aust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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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하루만 여기 올릴게요. 내일 음악방으로 옮기겠습니다.
멋있는음악과함께 행복합니다 ..올한해도 음악처럼 .음악이랑 행복할래요 ..지현님! 감사합니다
새해 시작을 경쾌하게~~ 감사히 모셔 갑니다.
새해 아침 힘찬 음악에서 힘을 얻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현님 저도 박수치며 들었습니다. 듣고 좋아서 감사히 모셔갑니다
저희 성당에서 으막회에서 한글개사곡으로 불렀답니다. 너무신나는 곡 저도 모셔갑니다. 감싸...
고맙습니다. ~.~*
저희도 정기연주회때 부른곡인데 또 들어도 신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