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물을 통치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면서도 지혜와 사랑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
6월 넷째주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오늘 이 시간 특별히 주장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북한선교주일로 지킵니다.
주님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므로 오늘 우리가 마음껏 하나님께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으로 오늘도 주님께 나아가 영과 진리로 예배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74년 전 6.25라는 전쟁을 통해 동족산잔의 아픔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나 지금과 같은 부흥과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인 것을 믿습니다.
저 북한 공산당은 하나님이 없다. 오직 물질만이 전부라고 말하며
공산혁명만이 유일한 살길이라 외치며 우리 국민들을 속였습니다.
진정 자신들 안에 내재돼 있는 죄악은 보지 못하고
그들은 6.25라는 전쟁에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또 그들은 적화 통일을 외치며 악하고 부당한 방법을 통하여
남쪽을 침공하여 동족산잔의 커다란 상처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한국을 돕는 이들을 불같이 일어나게 하셨고
유엔을 유도하여 수 많은 나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는 벌써 적화통일이 되었을 것이며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도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 교만한 김일성 도당을 물리치게 하셨고
74년이 흐른 지금 북한은 굶주림의 나라가 되었고
이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큰 사랑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금에는 우리 3천만 동포 한민족 통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며
남한을 한민족에서 오직 무찌를 대상인 측근으로 변경하여
또 오물 풍선과 전파 교란으로 더욱 더 적대적 관계에 힘쓰고
남북간에 이질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통일의 절대적인 대상이 될 수가 없음을 믿습니다.
오직 통일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저희들은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 북녁 땅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국민들을 자유와 인권과 생명에는 조금도 도움을 주지 못하는 정권이
오히려 국민들을 강압하고 통제하고 체제유지를 위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정권유지만 힘쓰는 독점 기득 세력은 물리쳐 주시고
하루 속히 복음과 자유로 통일되는 그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북한 지하교회와 남한의 교회에서 그동안 통일을 위하여
오랫동안 기도하고 기도한 이 기도의 제목들이
선하게 응답될 날이 멀지 않아 가까이 다가옴을 믿습니다.
그리고 자유와 인권과 굶주림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으로 이주한 북한 동포들이
한국 사회에서 잘 정착되고 훈련되어 훗날 통일의 역군의 기둥으로서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도 그들을 이 땅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헌당을 위해 기도합니다.
140주년에는 헌당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사오니
온 교우가 한마음 되게 하여 주시고
이상학 담임 목사님의 목회비전이 이루어지게 하시며
협력하는 부목사님과 해외 선교사님들에게도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며
새문안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높이며
주 예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꾼 되게 하여 주시며
진정 새문안교회가 통일을 위한 기도와 비전을 전파하는
어머니교회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치유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기를 원하는 성도님들의
간절한 마음의 소원을 주님께 기도하오니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랫동안 병마와의 고통에서 신음하는 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당한 이웃들의 친구가 되시는 주님께서
이 예배에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만져 주시고 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옵소서.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에스겔의 환상 속에 보여준
막대기들이 서로가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내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는 그 말씀,
즉 유다와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는 그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는 남과 북이 하나로 변하는 환상으로 우리에게 보여주게 하여 주시고
통일의 그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강단에 서신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옵고,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셔서
성령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들려주는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며
통일의 비전이 되게 하시옵소서.
정성껏 준비한 예본찬양대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성도들에게는 은혜가 되게 하시며 찬양대원 한 사람 한사람에게는 복이 되게 하시옵소서.
통일의 그날이 속히 선하게 응답하실 것을 믿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