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들어서면서 다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가 많아지는데,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겨울에는 가볼만한 여행지도 많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어느덧 2018년도 겨울이 다가옴과 함께 매듭을 맺고 있다. 12월에 들어서면서 다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가 많아지는데,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겨울에는 가볼만한 여행지도 많다.
그중에서도 포천은 서울에서도 인접해 있고, 자연 풍광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특히 12월에는 포천에서 동장군축제가 열려 겨울을 즐기고자 찾아온 많은 여행자에게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12월에는 포천에서 동장군축제가 열려 겨울을 즐기고자 찾아온 많은 여행자에게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 한국관광광사 |
겨울 포천 허브아일랜드도 가볼만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겨울 포천 허브아일랜드도 가볼만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포천시 신북면에서 만날 수 있는 허브 아일랜드는 겨울에도 실내에 마련된 화원과 아로마테라피센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포천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허브식물박물관에서는 2000여 평의 실내에서 약 340여 종의 허브를 관람할 수 있어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포천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허브식물박물관에서는 2000여 평의 실내에서 약 340여 종의 허브를 관람할 수 있어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산세가 수려한 포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홍룡사는 사찰만큼이나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워 겨울 산행지로 많이 찾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신라의 도선대사가 창건한 포천의 홍룡사 역시 겨울에 찾을만한 여행지이다. 산세가 수려한 포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홍룡사는 사찰만큼이나 주변의 풍경이 아름다워 겨울 산행지로 많이 찾고 있다.
또한 홍룡사에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는 약수터가 있어 포천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많다. 향토유적 제35호로 지정된 홍룡사 묘화당 부도도 유명하다.
가을에 억새로 유명했던 포천 명성산은 겨울이면 흰 눈옷을 입고 여행자를 기다린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가을에 억새로 유명했던 포천 명성산은 겨울이면 흰 눈옷을 입고 여행자를 기다린다. 포천 산정호수를 끼고 있는 이곳은 등산과 호수의 정취 그리고 휴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후삼국 시대에 궁예가 이곳에서 슬픔을 토로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해서 울음산, 즉 울‘명’, 소리 ‘성’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이야기가 남아있다.
포천 산정호수 관광지와 연계해 등산로를 개발하면서 전문 산악인과 초보자 및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등산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포천의 여행지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과 대성산, 백암산이,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과 국망봉이 볼 수 있다.
다채로운 포천 여행뿐만 아니라 포천은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이동갈비는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히는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
다채로운 포천 여행뿐만 아니라 포천은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이동갈비는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히는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다.
이렇듯 포천에서는 다양한 맛집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포천 이동면 장암리에 위치한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은 전통적인 이동갈비를 선보이는 포천의 대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우목정은 수제 생갈비와 수제 양념갈비를 제공하며 많은 포천을 방문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으로 주인이 직접 손질하고 양념한 포천 이동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
산정호수 인근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수제 생갈비와 수제 양념갈비를 제공하며 많은 포천을 방문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으로 주인이 직접 손질하고 양념한 포천 이동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최고급 소고기만을 선별해 얇게 포를 떠 생갈비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양념갈비는 직접 만든 특제 양념과 함께 숙성 후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인 이곳의 비법은 포천의 청정수로 만든 특제 간장과 천연 재료 그리고 채소와 과일로 맛을 내 자연스러운 단맛을 냈다는 점이다. 화학조미료나 캐러멜소스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포천의 청정수로 만든 특제 간장과 천연 재료 그리고 채소와 과일로 맛을 내 자연스러운 단맛을 냈다는 점이 우목정의 특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
이외에도 된장 갈비 뚝배기, 냉면, 동치미 국수 등 다양한 식사메뉴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고, 푸짐한 밑반찬은 물론 식당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준비되어 있다.
한편,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6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야외 정원, 테라스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종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