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회 안동권씨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3)
각 지역별 선수단 입장이 끝나자 권혁환 준비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하자 폭죽이 터지면서 오색 꽃가루가 하늘을 뒤덮었다.
김상명, 최은영 두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애국가 제창, 시조님께
망배를 하고 나서 권혁환 준비위원장이 내빈소개를 하였다.
권해옥 대종회 회장을 비롯하여 권명달 대회장, 권의호 울산종친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채익. 권명호 두 국회의원, 권승일 일본 오사카
회장 등 수 십명을 소개하였다.
곧 이어 권명달 대회장의 대회사, 권의호 울산종친회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권해옥 대종회 회장이 체육대회 준비관계로 수고한 권명달
대회장에게 축하하는 뜻에서 금일봉을 전달했다.
권해옥 대종회 회장의 격려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축사, 이채익.
권명호 두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권명달 대회장은 전국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권용철 안동능곡회 사무국장이 무대 위에서 권명달 대회장에게
우승기를 반납했다.
이어 권혁철. 이복자 두 선수는 선수단을 대표해서 권명달 대회장에게
선서를 하였으며 선서가 끝나자 '권문의 노래'가 양궁장에 크게 울려
퍼져 모두들 힘차게 권문의 노래를 합창했다.
각 지역별 청장년회장들은 무대 위의 내빈들과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였으며 내빈들은 단상 아래로 내려와서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단결과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