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외식하며 아카데미 수료한 지식을 써먹었습니다. ㅎㅎ
빕스에 갔다 왔는데요.. 안심이랑. 립이랑 랍스터를 시켜서 먹었는데.. 와인을 곁들였죠..^^
와인은 지네스테 보르도입니다. 멜롯과 카비네 쇼비뇽이 주 원료더군요..
맛은 드라이하고 메뉴에는 바디가 별 4개였는데.. 그렇게 풀바디하지는 않은 듯 하고 한 3개 정도?
그리고 저의 입맛에 딱 맛았습니다. ㅎㅎ
참 글고 와인을 제가 오픈하겠다고 해서 테이블에서 직접 오픈하니 뿌듯하더군요..ㅎㅎ
(와인전문바가 아니어서 도움을 주는 분께 정중히 부탁했습니다. ㅋ)
와인잔이 무지 두꺼운거여서 좀 실망.. -_-;; 그래도 맛있게 거의 다 마셨다는거 ㅎㅎ
랍스터는 별로 였습니다.. ㅠㅠ
립, 안심, 새우 등 세트메뉴.ㅎㅎ 담엔 별로 먹고 싶지 않음.. -_-;;
그래도 살짝 먹을만......^^;;
굽기는 웰던이었드렸죠.. ㅎㅎ 언제 레어로 먹어보나.. 촌스런 입맛.. ^^;;
셀러드바에서 갓 나온 해물피자.ㅎㅎ 잽싸게 챙겨왔죠.. ㅋ
롯데백화점에 와인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 어떤 행사일까요?ㅎ ㅎ
엄청난 인기의 신의 물방울... 신의 물방울 페스티발이었습니다.
와인사면 스티커를 띄어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 만화책이 사은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글래스도 있었고..^^
거기서 무엇을 본 줄 아세요?~~
샤또 무똥로쉴드.. . . . 가격.. 550,000 에서 세일해서 420,000원 이었습니다. .. .
역시 비싼가격.. 저는 사진만 찍어 왔죠..^^ㅋ
혹시 필요하신분 댓글 달아주시면 사다드릴께요..어떻게 포장하는지 구경함 보고싶네요..^^
그 외에도 무척 좋은 와인 많더라구요.. 가격으로 봤을 때..^^
그 외 많은 와인이 있었습니다.
이 곳 행사장 말고 옆에 와인판매점이 있었는데.. 많이 놀랬습니다. .
와인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는 안보였는데... 오늘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
역시 관심의 차이겠지요...
얼른 컴백해서 와인을 양으로 승부해보고 싶군요..ㅡㅜ
아카데미 끝나고 잠시 텀이 었는데... 다시 와인의 불길이 솟더군요..
여러분들도 .. . .와인이 눈에 쏘옥~~ 들어오시나요?~ ^^
더욱 더 공부해서 여러 와인앞에 더욱 당당하고 싶었던 디켄터였습니다. .^^
심화는 언제 하나요?~~~~ㅋ
첫댓글 지식의 즐거움...
그래도 저와인잔이 튼튼합니다....제가 몇년째 설거지를 해본결과.....작은고추가매운거졍~~~^^
심화반도 해야죠..다들 바뻐서 엄두를 못내고 있음..저와인잔 오래가기만..너무 두툼하고 볼이 작아서 향을 다 못느낄듯합니다.
ㅎㅎ 저도 두꺼운 것보다는 얇은 것이 .. 근데 와인 라벨이 다른건 왜죠? 예전 독립군님꺼랑 다른 것 같은데..???
무똥롯쉴드인가? 어쿠....아카데미 잘 못 들으셨구나..무똥롯쉴드는 해마다 바뀝니다. 유명 화가, 철학자, 저명인사등에게 부탁하죠, 2004년 빈티지는 촬스황태자가 디자인했다는 이야기를 와인이야기에 올렸는데..알맹이는 빼고 읽으셨구나..
이런 이런. 초급으로 다시해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