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예방에 좋은 `생강` 일년내내 먹는 법
우리가 사용하는 양념중에 하나인 생강. 생강정보 포스팅입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할 생각이였다면,
그 동안 생강을 키우면서 자료사진을 더 찍어 놓을걸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미 지난일이니..있는 자료만 가지고 정리합니다.
생강은 특유의 알싸한맛과 매운맛이 있는데요~
우리 식생활에 양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작년에 지인이 넉넉히 보내준 생강이 넉넉하여 집에 있는 화분에 심었었더랍니다.
여름내내 가을까지 초록잎에 눈을 즐겁게 하더니, 가을에 괘 많은 양의 생강을 수확했답니다.
* 화분에 생강을 기를때는 흙이 많이 들어가는 화분을 사용하고 거름진 흙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대나무잎처럼 길쭉한 잎은 미리 거두어 효소를 담아도 되는데요~
올해는 바쁜일이 많아서 패스! 생강을 캘 때 쯤 보니 이미 낙엽이 졌네요.
여름에는 요리 사진을 찍을때 음식 바닥에 깔아 코디를 하기도 하였답니다.
화분농사로 이것저것 재미를 보는 맛짱이 ~
늦가을에 수확한 생강. 수확한 생강을 담아보니 한접시 가득입니다.
생강은 갖가지 요리의 양념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생강 그재료 자체가 주인공이 되어 독자적으로 사용을 할때도 있답니다.
이렇게 수확한 생강은 잘 보관하면, 일년내내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햇생강은 껍질이 쉽게 벗겨져서 손질하기가 쉽습니다.
가끔은 .. 껍질까지 먹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을 하는 맛짱인데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을 위하여 아래 참고사항 적어봅니다.
* 생강껍질은 성질이 차므로 뜨겁게 하려면 껍질을 반드시 버려야 하고, 차게하려면 껍질채 써야 합니다.,
생강의 매운맛에는겐게튼이라는 성분과 함께 쇼가을, 킨키베를, 킨키베렌, 치트랄 등의 성분이 있습니다.
생강은 풍기 냉기. 습기를 없애줍니다. 감기나 기침, 가래에도 좋고, 입맛을 돋우고 위장 연동운동을 순조롭게 하여
가스를 풀어주고 숙취와 구취. 구토, 딸꾹질 등도 다스리며 뇌를 튼튼하게 하는 건뇌작용을 합니다.
(신재용의 음식궁합 '생강편' 참고)
생강은 보관방법에 따라 손질을 하면 됩니다.
채로 사용할 것 일부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흙에 묻어 보관을 합니다.
* 흙에 묻어서 보관할때는 얼지 않는 곳에 두고,
신문지를 덮은뒤에 신문이 마르지 않게 촉촉하게 물을 가끔뿌려줍니다.
(흙에 묻은 것은 봄까지 통통한 생강보관이 가능합니다.)
껍질을 벗긴것은 작은양을 납작하게 담아 냉동보관하여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하면 됩니다.
▲ 청주로 만든 생강맛술
생강과 설탕, 청주를 혼합하여 '생강맛술'을 만들어 사용을 하면~
고기와 생선요리를 보다 쉽게 조리 할 수 있답니다.
▲ 아린맛을 빼고 만든 바삭하고 달콤한 생강편
그렇다고 생강을 양념으로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한약하면 생각나는 편강.
쓴약을 먹은뒤에 약방의 감초처럼 낼림 집어 먹는 달콤하고 바삭한 편강.
생강의 아린맛을 줄이고 달콤함을 강조한 편강을 만들수 있답니다.
생강을 설탕* 꿀을 넣어 푹 끓인뒤에 말려서 만든 편강을~
그릇에 담아두고 오다가다 한개씩 집어 먹으면 겨울감기 걱정은 뚝!
▲ 대추생강 꿀차(or 대추생강청)
생강의 매운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대추와 설탕 꿀등을 넣어
생강꿀차를 만들어 따뜻한 차로 드셔도 좋고,
▲ 쫄깃한 유자 생강정과
겨울에 많이 나오는 유자와 섞어서 달콤새콤한 편강을 만들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쫄깃한 유자차 생강정과가 만들어 진답니다.
음식 만들기 좋아하는 주부의 한사람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원재료 제 맛을 그대로 살려서 먹거리를 만드는것도 좋지만!
가족의 입맛에 맞게, 잘먹을 수 있게 조리를 하는것도 중요한것이 아닌가 싶어요.
내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입맛에 맞는 것이 어떤것인지~
참고하여 보시고 겨울철 몸이 따뜻한 간식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