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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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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비평/에세이 그해 5월 27일 새벽의 목소리, 자작시 해설 '카인의 새벽'
강인한 추천 1 조회 331 14.05.18 22:4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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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3 03:51

    첫댓글 중학생이었던 그 때, 제주도는 계엄령 선포 지역이 아니었고 선생님이 북한 간첩들이 선동한 반란이라고...
    조그마한 단발머리 소녀들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유언비어라는 단어도 그 때 처음 들었습니다.
    그 중 유언비어로 알고 있던 내용 하나는 북한 간첩들이 아기를 가진 여인의 배를 갈라 처참하게 죽였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훗날, 성인이 되고도 한참 지나서 대한항공 기장으로 계셨던 지인의 실제 이야기를 듣노라니 제주 4. 3 참변만큼이나 가슴 아픈 역사였던 사실을 알았습니다T-T

    스티커
  • 작성자 14.05.23 06:31

    직접 그 역사의 현장에서 산 내가 당시의 유언비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건 고도의 군사 작전에서 나온 기만선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한 가지 예로 "임신한 여인의 배를 갈라 죽였다더라."는 것. 다만 "전남고 영어 선생님의 부인인, 임신한 최미ㅇ 여인이 자기 집 골목 안에서 공수부대의 M16 사격으로 두개골이 부서져 죽었던 사실"이 있었는데 그러한 사실을 끔찍하게 윤색을 해서 '공수부대가 임신한 여인을 죽였다'는 근본적인 사실마저 은폐하려는 작전의 구사라는 것. 당시의 유언비어에 대한 제 추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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