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데살로니가전서 5:17~18]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에베소서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스티브 카렐과 모건 프리먼이 주연한 영화 ‘에반 올마이티’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하원의원이 된 에반과 신(god)과의 이야기입니다.
에반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거창한 공약에 하원에 당선되자마자 좋은 차를 사고 부자 동네의 큰 저택으로 이사합니다.
어느날 그의 앞에 신이 나타나서 창세기 6장 14절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 ) 를 보여주며
방주를 만들라고 합니다.
9월 22일까지 방주를 완성하지 못하면 모두 죽는다고 말합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에 순종할수 없다며 에반은 안간힘을 쓰지만 그때마다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사람들한테 정신병 환자로 놀림받고 ᆢ 단란한 가정을 꿈꿨던 아내는 집을 나가고ᆢ 의원까지 정직 당하자
그는 결국 방주를 짓기로합니다.
반대하던 아들과 가족들도 에반의 뜻을 받아 들이기로 하고 같이 방주를 짓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건 “방관하지 않고 사랑을 주는 것이다”라는 깨달음을 받게 됩니다.
신 역할을 맡았던 모건 프리먼은 이런 명대사로 아내를 설득했습니다.
"누가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면 신은 그 사람에게 인내심을 줄까요?
아니면 인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 할까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면 용기를 주실까요?
아니면 용기를 발휘할 기회를 주실까요?
만일 누군가와 더 가까워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갑자기 뿅하고 묘한 감정이 느껴지도록 할까요?
아니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실까요?"
아내도 남편을 이해하게되고 도와줍니다.
드디어 9월 22일..
그러나 이 날이 되어도 비는 오지않았습니다.
그런데ᆢ 에반에게 심하게 반대했던 롱 의원이 만든 인공호수의 거대한 돌벽이 무너지면서 물이 범람하여
그 동네를 집어 삼켜버리고 결국 많은 사람들을 대피시켰던 에반의 방주가 눈앞에서 실현됩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만일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기도하면, 신이 세상을 짠~하고 바꿔줄까요?
아니면 세상을 바꿀 기회를 주실까요?
인생의 황혼기에 있는 한 노인이 젊음과 패기만을 앞세운 젊은이에게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내가 젊었을 때는 하나님께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달라는 기도를 했지.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조금씩 깨닫게 되었던 중년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나와 함께 평안히 살도록 기도했네.
그러나 인간의 우둔함을 깨달은 지금은 그 무엇보다 그 어떤 변화보다 나를 변화시켜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네.
처음부터 이런 기도를 드렸다면 아마 내 인생은 달라졌을 거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 자녀들의 특징적인 삶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냥 내 마음 편하자고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의지하고 진인사대천명이란 마음으로 막연하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나를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아버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기도를 직접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실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
[마태복음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존 라이스는 기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는 시내관광을 하는 산뜻한 세단차가 아니다. 기도는 창고로 직행하여 짐을 실고 오는 화물차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해 줄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조지 물러는 기도에 대해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세요.
하나님이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열매를 보여주십니다.
항상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열매를 열리게 해주십니다.
자주 하나님께 찾아가세요.
하나님은 자주 응답해 주십니다.
일평생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일평생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기도는 곧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바라는 삶이자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분명히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먼저 해야 하는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이 있고,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필요에 따라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는 먼저 해야 할 일이며,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기도는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가 바쁘고 힘들다고 호흡을 미루거나 멈추겠습니까?
믿음의 성숙이란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알아 신속히 적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전쟁터에 투입된 십자가 군병들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오직 기도뿐입니다.
기도로 모든 것을 공급받아야하고, 기도로 우리의 총사령관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만 합니다.
물고기가 물 속에 살아야 되듯이 하나님의 자녀는 삶 속에서나 교회 속에서나 가정에서 기도 속에 머물러야 합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죽듯이, 성도들도 기도를 멈추거나 게을리하면 그리스도인의 영성과 능력을 잃고
결국은 죽게 됩니다.
사단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바쁘게 살도록 도와주고 피곤하게 합니다.
그래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게 하며 너무 피곤해서 기도할 수 없다고 합리화시키게 합니다.
세상에 기도를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기도로 채워야 하고 기도는 기도로 풀어야 합니다.
기도 없는 바쁨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기도 없는 피곤함을 부끄러워하십시오.
기도에 생활에 실패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도해도 별수 없다' '기도해도 안 되던데' '내 기도는 하나님이 안 들으신다.'
이런 생각이 기도의 무릎을 꿇지 못하게 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기도하려 하면 기도하지 못하도록 악의 영이 온갖 방해와 술책을 동원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어디가 아프거나, 갑자기 바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누가 찾아 온다든가 갑자기 기도에 대한 회의가 생기거나
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도 기도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도 기도인 듯합니다.
기도를 못 하고 기도 없이 하루를 살면 발이 부러지고 기도를 이틀 쉬면 양 발이 다 부러지면 기도를 중단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를 한 달 두 달 쉬어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기에 기도의 무서운 함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 중에 무거운 징계는 내버려 두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아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 안하는 사람을 보면 대체로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 사단의 영에 사로잡혀 있거나
둘째, 교만하거나
셋째, 기도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넷째, 영적 불감증에 걸린것입니다.
기도는 파이프입니다.
댐에 아무리 물이 많아도 우리는 댐의 물을 퍼서 마시지 않습니다.
댐의 물이 파이프를 통하여 가정에 공급되듯 기도의 파이프를 통하여 하늘의 기름지고 좋은 것들이
우리에게 채워지는 것입니다.
기도는 링크입니다.
기도만이 절대 무능한 우리와 절대 전능하신 하나님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파이프가 막혔거나 링크가 끊어지면 우리는 하나님과 무관하게 고아처럼 버려진 삶을 스스로 살아야만 합니다.
그곳에는 좌절 불안 염려 불평 갈등만 더할 뿐입니다.
기도는 소원성취의 통로가 아니며 만사형통의 지름길이 아니라 기도는 관계회복입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 영혼이 잘 되는 일, 먼저 해야만 할일 그것은 기도입니다.
우리의 할 일은 그분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이따금씩 하려 마십시오.
그러면 더 힘이 듭니다.
쉬지 말고 날마다 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뜻십니다.
기도는 문제가 있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만 나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기도를 통해 대화를 나누십시오.
병들어 있음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기도 없이 하루를 보냄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가난함이 부끄러움이 아니라 기도 없이 하루를 지냄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실패함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기도 못함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문제 많음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기도를 오래 할 수 없음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루의 삶을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 앞에서 모든 피조물은 먼지요 덧없이 사라지는 새벽 안개와도 같습니다.
당신의 위대함은 우리의 이해력을 뛰어 넘고 당신의 전능하신 권능은 신비롭기만 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의 삶을 당신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생각과 감정을 다스려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에너지를 통제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교육하시고 우리의 의지를 떠받쳐 주시고 우리의 손들을 취하여
그 손이 당신을 섬기는 일에 능숙하게 하소서.
우리의 발들을 취하여 그 발이 당신의 명령을 행하는 일에 민첩하게 하시고,
우리의 눈들을 취하여 그 눈이 당신의 영원한 아름다운에 고정되게 하시고,
우리의 입들을 취하여 그 입이 당신 사랑을 증거하는 일에 웅변적이게 하소서.
오늘도 순종하는 하루, 영적 기쁨과 평안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