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문 속 작은 도서관이라고 하는 '집옥재'가 현재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람중에 있습니다.
서가에 꽂혀 있는 책들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천정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 참 밝은 분위기인데요, 관련 사진 첨부합니다.
개방기간은 4월 3일(수)부터 10월 31일(목)까지이며, 경복궁 휴궁일 추석연휴 , 7~8월은 휴관입니다.
시간 되는 분들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몸을 움직여' 가보심이 어떨까요? ^^ ~~
2024년 4월 7일 일요일
志淵 曺石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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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국풍을 많이 반영한 集玉齋 안은 아직 관람을 못했는데~~ 志淵님 덕분에 구경 잘 잘했습니다. 滿月窓과 창문살의 기하학적 문양과 함께 天障에 장식된 우물반자와 天井 위로 높이 올려 장식된 寶蓋天井의 문양이 매우 아름답군요.
덕분에 멋진 도서관을 보았습니다.
오래전에 먼곳까지 유학을 하고 난 후의 단청인지 궁금해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