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3월 입니다
나는 들에 핀
낮은 꽃잎으로 앉아서
봄 향기 담아
그대에게 보냅니다
향기에 취해
횡설수설 할 그대생각에
웃음이 납니다
나는 마른가지에
새싹 움트는 신비를 담아
그대에게 보냅니다
그 푸름에 놀라
마음 파릇해 질 그대 생각에
마음에 새순이 돋아 납니다
나는 꽃 피는 나무 곁에서
향기로운 노래 한 소절
그대에게 보냅니다
그 노래 들으며
세상 시름 잊혀 질 그대 생각에
행복이 만들어 집니다
나는 봄 바람 속에서
그대의 마음을 읽습니다
가지마다 이야기가 있고
꽃 마다 향기가 있다고
속삭이는 그대의 분홍 빛 마음이
내 마음에 살구 빛 꽃이 되게 합니다
그대는 나의 봄이고
나는 그대의 꽃이라는 걸
새삼 새삼 감사하는 계절이라고
웃어주는 그대가
내게는 참 좋은 3월 입니다
모 영 란
3월 입니다
뭔가 달달한 일 들이 생길것 같고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만들어 질것 같은
야릇한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지 않아요?
새 학기도 있고
입학식도 있고
새로운 짝꿍도 만나고..ㅎㅎ
3월은 시작의 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의 마음으로
새로운 흥분으로
시작의 기쁨으로
행복한 3월 걸어 봅시다
사랑합니다..향기님
(음악/후..제이민)
가만히 눈 감고 들어 보세요
그대가 내 맘에 들어 올 거에요
https://youtu.be/_qR32ak3d6I
- 다 음 우 수 카 페 -
- 향 기 있 는 좋 은 글 -
첫댓글
안녕하세요.
작은뭉치님
방가방가 워요.
황홀한 향기글과
좋은 음악 감사해요.
눈감고 들으니
동년부터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쳐 지나가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3월
꽃갈만 걸으세요.
사랑합니다.
오래 전 다녀온 섬 마을에
여행을 갔었어요
그대로 있더라구요
주상절리도 그렇고
바다도 그렇고
나무에서 떨어진 동백꽃도 그렇고
반가웠고
설렜고
고마웠고..
변치 말아 달라고
손가락 걸고 왔는데
훗 날 다시 가도
그 모습 그대로
모두를 반겨주면 좋겠네요
3월은 참 좋습니다
그 섬에도 3월은 피어 있었습니다
그대의 마음에도
꽃으로 시작되는 3월이
활짝 피길 바래요
잘자요..황찐 님
좋은글 고맙습니다 좋은일만 가득한 3월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의 반대말..무관심 이래요
내 곁에 있는 모든것에
내 주위의 마음들에게
관심 놓지 않고
안부 묻고 안녕 전하고
그렇게 향긋한 3월이길 바래요
건강하시구요
향긋한 3월 되세요
고맙습니다..낚시광 님
삼월은 새로운 시작과 만남이 있는 설렘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꽃향기를 담아보려는 기다림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봄과 사랑과 만물을 축복합니다.
주말에 모교에 다녀 왔습니다
넓은 운동장
등나무 넝쿨이 이뻤던 분수대
세월이 지나서 변한게 많았지만
그래도 그 시절의 추억들은
더 살쪄 있었습니다
교정에 서 있는 나를 보듯
그 세월을 돌이킬수는 없지만
3월은 시작을 돋움케 하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가끔
친구들이랑 아~~옛날이여 하며
웃기도 하는데
그 옛날이 시작되는
출발점이지 싶어요
잘 출발해서
좋은 결실 만들어 갑시다
잘자요..모니 님
작은 뭉치님!
벌써 3월 초이틀입니다.
3월은 한해의 첫출발인 봄을 맞는달 봄의 향기를
전하는 달이라 더욱 친밀감있습니다.
봄은 많은 꽃들이 자신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가졌다고 폼내는달이지요.
만물의 새싹이 용솟음치는 달이라 활력이 넘쳐 기분 좋습니다.
오늘도 뭉치님의 향 글'참 좋은 3월 입니다' 조흔 글 함께하여 감사합니다.
새로운 출발, 입학식, 새로운 친구와 만남 참 좋은 3월입니다.
뭉치님 언제나 향기님들에 기운 돋구시는 산소같은 일하심에 고맙습니다.
뭉치님과 함께하시는 향기님!
이 좋은 3월 자신의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과 나눔도 큰기쁨되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즐거움 함께하시며 행복한 하루 축복의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많이 웃는 하루되세요. 파이팅!!!
얼어 붙은 땅을 이겨 내고
어찌 그 여린 아이들이 품을 찾아오는지..
새싹이란 말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3월이 하는 일
자는 잎을 깨우고
숨어 있는 아이들을 불러오고
졸고 있는 꽃들을 피게하는
똑똑하고 야무진 손길을 가진 달 입니다
3월은
처음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는 기대로
성장하는 풍요로 가득하길 바래요
고맙습니다..학림 님
만물이 소생하는 약동하는 3월이네요
봄바람의 훈풍이 잎이 돋아나고 꽃봉우리가 피어나는 봄 무리하게 노래해도 부족할 봄
훈풍있는 한주 되세요.
여기 저기 봄꽃 소식이 들리고
가는 곳 마다 옹알이 하듯
살짝살짝 피어 있는 봄꽃을 보면
나도 몰래 배시시 웃음이 납니다
3월은 감출 수 없는
거짓이 없는 진실을 품고 있어요
그게 3월의 매력이지요
사랑을 품은 3월처럼
행복만 하세요..고요한아침 님
언제나 향기로운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3월 되시구요
활짝 피는 봄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김석화 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꽃에는 향기가 있고
바람에겐 마음이 있고
그래서 만들어진 오케스트라가
3월의 완성일거에요
매일 맑은 3월 되세요..시골 님
새로운 시작 3월입니다
햇빛이 환하게 빛나는 맑고
화사한 봄날 아침 이렇게
좋은 아침에 고운글 보며
그대를 생각합니다 ㅎ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한
3월 한달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시길 바래요
좋은일만 함께 하시구요~~^^♡♡♡
2월 부터 저는 설레입니다
봄이 오고 있으니까요
3월이면
저는 벌써 덜뜨 있습니다
봄 속을 걸으니까요
2월이 벗이라면
3월은 연인 같아요
기쁘고
활기차고
사랑스럽고
새소리
바람소리
흐르는 구름마져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주책이라고 놀리는 친구도 있지만
저는 그 주책을 아직도 사랑합니다
함께 그 주책
즐겨 주시면 좋겠네요~~ㅎㅎ
4월이 오면
더 환장 할지 모르지만
이 시간을 감사히 즐기고 싶어요
고운 3월 보내시구요
행복하세요..자유로운 영혼 님
그대는 나의 봄이고
나는 그대의 꽃이라는 걸
만물이 소생하는
봄내음이 그대 감성이
3월이 왔다고
외침으로 들려옵니다
파릇한 새싹들이 희망의
마음으로 누구에게나
희망을 주는 우리로
살아갑니다
멋진 글에 마음담아갑니다
사랑합니다 아우님~~
그대가 나의 3월 입니다
"봄 같이 예쁜 엄마.."
아들의 편지 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고마웠고
따뜻했고
행복했는데
왠지 마음이 시렸습니다
뭐든 잘 했다
좋았다
말 하는 아들이 어느새
3월을 지나 11월 쯤 자란것 같아
고맙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천천히 어른이 되었을건데
3월을 건너온 아들은
튼실한 청년이 되어 있더라구요
변치 않는 건
선한 웃음
착한 음성
그게 3월이 자라나게 해 주나 봅니다
언 땅을 뚫고 자라 난 새싹처럼
우리들 마음도 소박하지만
작은것에 감사를 느낄 수 있는 마음으로
행복한 3월 보내요
건강하시길..
사랑합니다..언니
좋은글 고맙습니다...
봄의 교향곡이 가장 빛나는 3월입니다
마음속에 묻어 두었던 꽃들도 활짝 피어 날거에요
고운 밤 되세요..얼씨구 님
3월을 시샘하듯
먼지가 오는길을 막고있네요
그래도 어딘가 달려나가고싶어 들떠져요
제생일도 3월~
축복받은 사람인가봐요
맞아요
3월에 태어 난 그대는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꽃처럼 이삔 미소로
콫내음가득한 마음으로
향기로운 3월 될거에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