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_2458
오늘 새벽고요반 줌명상에 입장할 줌주소를 찾지 못했다고 줌주소를 보내달라는 톡이 왔습니다. 지난 주에도 그런 분이 한 분 계셨지요. 평소보다 참여한 분들이 적어서 줌주소를 못찾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얼마전부터 카카오톡 체계가 바뀌면서 오픈채팅방은 채팅목록에 뜨지않고 오픈채팅방 목록으로 들어가야만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살림줌명상 7탄엔 참여자들과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고, 그곳에서 쭉 소통해왔는데 이 단톡방 채팅창이 전에는 카톡에 들어가면 다른 톡방들과 같이 목록이 쭈욱 뜨니 찾기 쉬었는데, 오픈채팅방은 이제 카테고리가 따로 되어 있어서 그렇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줌수업을 시작하고서 참여하지 않은 분들께 개별톡으로 줌주소를 보내주느라 시작이 산만해지고, 기혈순환체조를 하는 시간도 줄어들었지요. 나이가 들어가니 사소한 변화에도 그걸 알아차리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듭니다.
새벽고요 줌명상이 좀 어수선해져서 미안했습니다.
줌명상 마치고 #한밝음명상앱 에서 <큰 마음>부분을 들으며 명상합니다. 명상앱에서 안내하는 시간은 대체로 15분~20분 이라 안내하는 멘트가 끝나고 난 후 평소에 제가 하던대로의 축복명상을 더 합니다.
허리를 쭉 펴고 앉아 활짝 미소짓습니다.
마음이 하늘처럼 커졌다 여깁니다.
천천히 숨을 내쉬고 또 내어쉽니다.
빛의성자님들과 함께 온 우주만물과 벗님들께,
축복을 전합니다. 고난에 처한 이들 모두가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선한사람들 에너지가 증폭돼야 세상이 좋아진다. 큰용기,호연지기를 가지시라》
사진은 며칠 전 동네 산책하며 만났던 #괭이밥 입니다.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이죠. 괭이밥과 괭이밥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말은 '빛나는 마음, 기쁨, 엄마의 친절함'이라는군요. 빛나는 마음으로 지내는 날 보내세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