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27일 목요일 신뭉릍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격리, 사실상 관리 손 떼 →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조항은 살아있지만 확진자 동선 체크 앱 폐지 등 사실상 자율에 맡겨. 최근 코로나 증가세의 한 원인 지적도.(헤럴드경제)
2. ‘연말 환율 최고 1540원까지 갈 것’ → 한국경제연구원, 26일 ‘환율 전망 및 업종별 영향’분석. 반도체-화학-철강-항공 영업익 16조 타격. 기업 체감경기 20개월만에 최저.(동아)
3. 코로나 개량백신 ‘18세 이상’ 전면 확대 → 고령층, 시설입소자 등에서 전면 확대. 종류도 ▷오미크론 변이(BA.1)를 겨냥한 모더나와 화이자의 2가 백신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와 BA.4에 동시 대응하는 화이자 2가 백신 3종류. 선택가능.(문화)
4. ‘신체증상장애’ → 흔히 ‘신경성’ 혹은 ‘기능성’ 질환으로 불리며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통증,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말한다. 뇌에서 신체감각신호를 처리하는 회로에 문제가 생기면서 왜곡된 고통을 느끼고 예민해지는 질환이다. 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와 뇌의 예민성을 조절하는 항우울제나 진통제도 사용된다.(아시아경제)
5. 연도별 체류 외국인 → 2016년 204만으로 처움 200만 돌파 후 2019년 252만명으로 최고 정점. 코로나 이후 계속 감소. 지난해 195만명으로 떨어졌다 올해 217만으로 증가.(국민)▼
6. 상하이 고급주택값 하루새 40% 폭락 → 中부자들, 시진핑 3연임후 처분 나서. 117억원짜리, 70억에 매물 내놔. 중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부유층에 대한 제재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 확산.(동아)
7. 배구 선수 등번호 1~99번 가능 → 한국배구연맹(KOVO), 1∼20번으로 제한했던 등번호 2022~2023년 시즌부터 1~99번호 규정 변경.(동아)
8. 은행나무는 침엽수? → 그동안 은행나무는 침엽수로 분류되었다. 활엽수로 부르는 속씨식물에게 있어야 할 씨방이 없어서다. 그러나 침엽수와는 수정 방식이 완전히 다르니 침엽수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었다. 요즘은 대체로 겉씨식물과 속씨식물의 중간 단계 본다.(동아)
9. 日기업은 ‘대졸신입 인력난’ → 코로나 회복으로 인력난 심화. 14년 만에 가장 뜨거운 채용 전쟁. 최근 주요 기업 1065곳, 목표 채용인력의 90.2%밖에 뽑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한경)
10. 출생은 역대 최저 vs 사망은 역대 최다 → 8월 인구통계, 출생아 2.4% 줄고(2만 1758명) 사망은 15.8%% 늘어(3만 1명)... 8월 인구 자연감소는 -8243명으로, 2019년 11월부터 34개월 연속 자연감소 기록.(세계)
2022년 10월27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글로벌 경기위축 '한파'가 한국 주력 산업을 하나씩 덮치고 있음.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핵심 수출기업이 26일 나란히 어닝쇼크를 기록. 특히 SK하이닉스는 2008년 금융위기 수준에 버금가는 투자축소를 공개적으로 예고하면서 '비상경영'을 본격화.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65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LG디스플레이는 영업손실 7593억원이라는 3분기 실적을 발표.
2. 정부가 향후 5년간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시세 70~80% 수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공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함. 이중 약 34만 가구는 20~30대 청년들에게 돌아감. 1~3% 이하의 장기 저리 융자가 지원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짐. 민간분양 청약제도도 개편해 추첨제 비중이 대폭 증가.
3. 최고등급인 AAA 공사채 발행금리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를 넘어섬. 채권시장 자금경색으로 인해 국고채 금리 보다 무려 2%포인트에 육박하는 가산금리를 얹어주면서 빚어진 일임. 신용도가 높은 공사채와 은행채(신종자본증권)가 발행 금리 수준을 끌어올리며 그 후폭풍으로 일반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4.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부도로 촉발된 자금시장 경색을 풀기 위해 국내 증권사들이 1조원 규모의 '제2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조성에 착수. 유동성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중소형 증권사를 지원하겠다는 취지.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나재철 금투협 회장과 9개 대형 증권사 실무자들이 모여 채안펀드 조성 방안을 논의.
5. 올해 누적된 무역수지 적자폭이 이달 20일 현재 338억달러(약 48조1800억원)를 넘겨 역대 최대 기록이 확실한 가운데 무역적자의 약 18%, 60억달러는 미국 달러의 나홀로 강세 때문이라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 결과가 나옴. 통상 달러 대비 원화값이 하락하면 수출 경쟁력이 올라가 무역수지 흑자에 기여하지만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인해 다른 국가 통화도 동시에 하락하면서 한국의 무역적자를 키웠다는 분석.
6. 코로나19 사태 완화로 대면 근무 문화가 확산되며 재택근무자가 1년 새 18만명 감소. 26일 매일경제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재택근무제 근로자는 95만6000명으로 지난해(114만명)에 비해 18만4000명 줄었음. 지난해 재택근무자는 코로나19 여파에 2배나 불어나며 사상 처음 100만명을 돌파. 그러나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100만명 아래로 내려 앉음.
2022년 10월27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거리두기 해제, 외국인 늘었지만…서울 구도심만 상가 임대료 뛰어
-3분기 상업용부동산 가격 동향
-서울 임대가격지수는 상승
-전국 대부분 지역은 임대료↓
■당첨자들 줄줄이 포기하더니…이젠 '로또'도 줍줍 안 한다
-10월까지 '무순위 청약' 7265가구
-의왕 내손동 '인덕원자이 SK뷰'
-'무순위' 508가구에 6명 청약
-금리 뛰고 시세차익 기대 줄어
■시세 70% 분양가에 40년 초저리대출…연말 고덕강일부터 청약
-공공분양 50만가구 어떻게
-종잣돈 1억으로 내집마련 기회
-12월 고양창릉 등서 사전청약, 서울지역 8곳 3289가구 해당
-만기 40년 5억 대출되는 나눔형, 5년지나 되팔땐 차익 70% 보장
-임대 6년후 분양 전환 선택형도, 미혼특공, 부모와 살아도 가능
■'미혼특공' 생긴다…1인 청년도 85㎡ 당첨 가능
-5년간 공공주택 총 50만가구
-미혼특공 도입, 4050 차별 논란
■민간분양 85㎡도 추첨제 신설…둔촌주공 20대 당첨자 나오나
-민간분양 청약제도 개편
-청년기회 박탈하는 가점제 개선
-尹공약인 軍 가산점은 추후논의
■"청년, 영끌 멈춰!" 2030 정조준…역차별·공급 현실화는 논란
-청년·서민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
-내돈 7000만원이면 5억 새아파트 마련
-미혼 특공 신설, 추첨제 물량 대폭 확대 등
-공급 현실화·세대간 역차별 논란은 과제
■“이사 안가도 리모델링 한다”…아파트멘터리 ‘A-스테이’ 출시
-거주 중 집 편리하게 리모델링 서비스
-짐 보관부터 임시 거주지 연계까지
■서울역 북부에 초고층 업무·주거타운 들어선다
-서울시 건축위 심의 통과
-호텔·컨벤션·오피스텔 등 한화건설 내년 착공 예정
-홍제3구역 634가구 재건축
■새만금에 6차선 도로 건설…인근 공항·항만·철도 연계
1조 투자사업 예타조사 통과
■타당성 부족해도 일단 짓고 보자…`브레이크` 없는 신공항
-최근 5년 10개 지방공항 누적 손실 4823억, 평균 활주로 활용률 4.5% 불과
-`예타` 제도 시행 이후 신공항 계획 미통과 無…타당성 부족하면 예타 면제
■건설사 3분기 영업익↓…거래절벽·원자재값 상승 등 실적 '안갯속'
-대형 건설사 3분기 영업이익 전반적인 하락세
-건자재값 상승, 분양지연 등 원가율상승 영향
-부동산 침체 이어지며 4분기 실적개선 불확실
■표심에 눈 먼 의원님들…이번엔 '직방' 막아섰다
-여야, 공인중개사법 개정 추진
-'플랫폼 영업' 징계 길 열려
-'제2 타다' 사태 비화 가능성
첫댓글 부동산 폭락은 장기화
경제가 어려워 큰일입니다
방문 하여 주시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