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사랑'이란...여러 사람일까..한 사람일까...이런 화두를 가져보았다..
평생...나는 떠난 버스만을 생각하고..새로온 버스는 떠난 버스가 오면 어떡하나...하고 새로온 버스를 타지를 않았는데...
그러다가 평생 버스를 타지 못하고..정거장에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 포레스토 검프처럼...
떠난 사람 다시 만난다면..
그렇게 기다리던 '사랑'은 다른 곳으로 떠나버린 빈 껍데기..
상태라는 것을 알게될 때...
과연...'사랑'이란...육신인가..영혼인가...?
그렇다면...육신의 사랑을 해야하는가...
아무도 모르는 영혼의 사랑만을 해야하는가...
결론이라고 억지로 내어본다면...
같은 배를 타고갈 때와...
나룻터에서 서로 길이 갈라질 때...차이점 아닐까...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적 수준에 맞추어서 살아야 하지않을까?
길지않는 인생길에...사랑과 갈등으로 인해...
너무 많은 에너지출혈을 하지않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편....
주식시장처럼...
이것이다..라고 투자했다가...더 적임자가 나타났을땐..
이미 예수금이 바닥난 후인것처럼...
마지막 장마감 2분전이 최고 중요한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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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일기
가끔씩..'사랑'이란...여러 사람일까..한 사람일까...이런 화두를 가져보았다.. 평생...나는 떠난 버스만을 생각하고..새로온 버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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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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