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Pierre Niney
일어원문 : http://weekly.hatenablog.com/
이번 주는 일이 있어서 좀 급하게 번역해서 가지고 옴 ㅠㅠ
천천히 해서 일요일에 느긋하게 올리는 게 안 되겠더라고...
날씨 너무 오락가락해서 감기 걸리기 좋은 것 같아 여시들 감기 조심해 ㅜㅜ
양자리
굉장히 맑은 한 주입니다. 갓 빨아말린 흰 셔츠를 휙휙 입을 때와 같은, 완전히 새 것과 같은 의욕이 솟아오릅니다. 당신의 별자리에서 일어나는 초승달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주는, '새로운 달'의 이미지 그대로 당신에게 중요한 것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지난 과거, 시간을 두고 쌓아왔던 것들이 하나의 도달점에 확 이르는 그곳에서부터 상황이 바뀐다는 이미지의 점을 썼었습니다. 변화의 저편에서 아주 넓고 신선한, 그렇다고 해서 그저 멀뚱하게 넓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닌 속이 꽉 막힌듯한 세계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주에 보여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풍경이 '보인다'는 것은, 당신이 그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이번 주, 당신이 강하게 '원한다'라고 생각했던 것은, 그것의 스케일이 크면 클수록 손에 확실하게 들어올 것입니다. 누구라도 수긍할 수 있는 올바름과 문제집 뒤에 적힌 정답, 윗사람의 머리 속에 있는 것이나, 누군가 말 없이 가정하고 결정짓고 있던 무난한 답변이나, 아무도 비웃지 않는 것, '모두가 하고 있는 보편적인 것' 등을 기준으로 생각했다면, 이 시기에는 끝없이 넓고 자유로운 필드에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한 번 뒤집어서 무엇이 가지고 싶은가, 무엇을 얻고 싶은가, 무엇을 손에 넣고 싶은가, 무엇에 매력을 느끼는가, 좋은 향기가 나는 것이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손으로 만졌을 때 좋은 느낌이 나는 것, 그 어느 것이든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는 한 당신이 길을 잘못 고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소자리
벽장의 정리를 끝낸 듯한, 진심으로 묵은 때를 벗고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동시에 '나는 무엇인가?'라는 것에 대해 당신의 내부 세계와 외부 세계에 있는 것들이 신호를 서로 보내고, 거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게 되는 그런 반응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천사는 천사 같은 일, 악마는 악마 같은 일 밖에 하지 않는 이미지가 있지만, '선인'이나 '나이가 많은 스승'과 같은 캐릭터는 천사적인 부분과 악마적인 부분에 대해서 뒤죽박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쓸 수 없는 일들을 많은 어른들이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은 흔히 '악마적'인 일입니다. 악마적인 것은 이 세상에 없어지지 않고, 우리의 마음 속에서도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고, 그것을 부정만 하다가 어느 순간 역습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이 시기, 예를 들어 당신의 세계에 있는 '나이 든 스승'과 같은 존재가 당신에게 조금씩 악마적인 부분을 말해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악마적인 이야기가 당신 속에 있는 아름다운 음악과 같은 본질과 공명하는 신기한 '실감'을 만들어냅니다. 모든 악마적인 부분을 배제한 이야기가 쓱쓱 매우 얄팍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인생 또한 악마적인 것의 뒷받침이 없으면 공허한 것이 될지도 모릅니다. 피가 사방으로 튀는 영상은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무섭게 비춰지지만, 한편으로는 '피가 통한다'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따뜻하다고 느낄 수 없습니다. '악마적인 것'은, 우리 속에 흐르는 피와 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쌍둥이자리
동료와의 관계가 점점 넓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까지 어딘가 인간 관계에 대해서 혼란하고 답답했던 사람들도 그 감각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동료나 팀, 교우 관계 등은 노련해지기 시작하면 '닫혀있는 세계'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세계가 갑자기 바깥을 향해 크게 문이 열리는 순간이 돌아올 것입니다. 봄에 열리는 신입생 환영회 등은 그 중에서도 으뜸가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외에도 그동안 어딘가 '닫혀있던' 상태에서 이번 주는 어떠한 형태로서 '열리는' 것 같습니다.
많은 동료들이나 친구, 지인들 사이에서 특히나 '이 사람은'하고 말할 수 있는 상대에게 바짝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이 생겨나는 일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그런 생각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대 또한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동료 중에서 '친구'가 생겨나고, 이윽고 그 관계성에 대해 뭐라 이름을 지을 수 없는 만큼 마음이 깊어져가는 존재에게서도, 어쩌면 많은 것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게자리
해야 할 일이 분명해지고, 목표도 선명해지면서 새롭게 신선한 기합을 넣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초부터 상당히 좋은 속도로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그것 뿐만이 아닌' 것에 대해 점점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목표가 있고, 해야 할 작업이 있고, 책임 범위가 있는 상태에서 더더욱 '그 너머'에 뭔가가 기다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이거나, 당신을 만나기를 바라고 있는 사람이거나, 뭔가 다른 호의나 희망을 당신과 연결시키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거나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 이벤트나 기획 등의 어떠한 '장소'일지도 모릅니다. 더 나아가서는 포상이나 무언가의 손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당신이 지금까지 '이쪽으로 가다보면 이런 장소가 나오겠지?'라고 생각했던 것의 앞에, 무언가 충실했던, 알맹이도 꽉 찬, 황금처럼 무게감이 잔뜩 느껴지는 것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자자리
훌륭한 과실이 나뭇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여물어 있어도, 그 산의 부근까지 도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없으면 손에 닿을 수 없습니다. 어쩌면 최근에 '손을 뻗어 얻고 싶은 것이 있는데,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한 수단이나 통로가 없었다.'는 상황에 놓이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요? 꽃을 보기위해 산 기슭까지 갔지만, 마지막 희망인 케이블카가 고장이 나있다면 그만큼 안타까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를 경계로 그 상황이 확 바뀔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의 수리가 끝나서 '자, 어서 타세요!'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물론 비유이지만, '거기에 도착하기 위한 루트'가 당신 앞에 열리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혹시나 혼자였다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데, 누군가가 뒤따라와 도착하지 않았기에 그 사람을 기다리는 듯한 상태였던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가 되어서야 그 사람이 뒤따라와 도착하고, 겨우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당신 과실은, 당신이 생각한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치는 '시장에서의 판매 가격'과 같은 것이 아닌, 당신의 생활을 보다 충실한 것으로 만들어주는 일종의 '불씨, 열량'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녀자리
일이 아무리 해도 잘 움직여지지 않는데,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계나 시스템이라면 잘 살펴봤을 때 알게 될지도 모르지만, 인간 관계 속의 '병목bottleneck'과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병목bottleneck'은 좀처럼 발견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주는, 이번 주 초와 동시에 의외로 병목이 펑 하고 해방되어 갑작스럽게, 너무도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 당신은 어디까지나 당신의 열정을 솔직하게 가고 싶은 방향으로 충실히 움직여야 한다, 라는 상태가 되어가겠지만, 최근까지 그것을 어떻게든 하지 못하게 했던 작은 조건이 구두에 쓸려 까진 상처처럼 쿡쿡 쑤시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주 이후, 당신은 '파도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이 있는 쪽으로, 매력이 있는 것에, 당신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것으로요. 나아가기 위해서 나아가고, 돌아오는 길에 대해서는 잘 생각하지 않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어떻게든 된다.'라고 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천칭자리
멋진 만남의 계절입니다. 봄은 별자리를 불문하고 '만남의 계절'이지만, 천칭자리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그러하고, 이번과 같은 전격적이고 참신한, 더구나 어딘가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꽉 농축한 것 같은 신비한 만남은 더이상 경험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어떠한 만남도 '기회는 한번 뿐'이지만, 이번 만남의 신기함은 과거 6,7년 정도 당신의 '분리'의 체험이 가득 채워지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어딘가 외계인에게 둘러싸인 기분이거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어울릴수록 그만큼 자유와 자립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많아졌다거나 했었다면, 그런 과정에 관한 하나의 '대답'과 같은 만남이 이 시기에 놓여질 것 같습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 있는 긴 시간의 속에서, 그 안에서 축적된 화석 연료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크게 불이 붙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히 불타는 것이 아니라, 그 연료를 수렴하는 구조가 그 관계성을 통해서 나타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전갈자리
다양한 '컨디션'이 회복되어 가는 주입니다. '컨디션'에는 '기색, 상태'라는 의미 외에 '조건'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 시기, 회복하게 되는 것은 양쪽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심신의 상태나 일상의 루틴의 상태, 생활 상태가 회복될 것 같기도 하고, 생활을 구성하는 다양한 조건도 조정되고, 개선하기 용이해집니다.
상태나 조건이라는 것은 '뭐가 나쁜 것일까?'라는 것을 모르면 조정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어딘가 어렴풋하긴 한데, 어떻게 하면 나을지 모르겠어.'하던 상태였다면, 이번주는 그 어렴풋함과 답답함을 떨쳐내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에게 강렬하게 '보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반대로 당신 쪽에서 특별히 만나고 싶은 상대가 있고, 대화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두 사람이 만났을 때, 거기에 예상을 웃도는 것 같은 공명이 생길 것입니다.
사수자리
마음과 사랑이 사슬에서 해방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동시에 물리적인 기쁨에 대해서도 가속이 붙습니다. 이번 주는 특히나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화가들이 특별한 물감을 손에 넣었을 때와 같이, 또는 요리사들이 최고의 재료를 만나게 되었을 때와 같이, 훌륭한 악기를 발견한 음악가와 같이, 동경하던 배우의 출연을 승낙을 받았던 극작가와 같이 가슴이 쿵쿵 뛰고 욕심이 커지며, 앞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쁨이 당신의 가슴에 솟는 것 같습니다.
창조성도, 사랑도, 의욕도, 그 대상이 되는 어떠한 '존재'와 만나지 않으면 작은 새장에 갇혀있는 푸른 새와 같습니다. 그 새장에서 새를 꺼내고 날개를 펼치게 하는 '뭔가'를 이번 주에 만나게 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손에 넣을지도 모른다'라는 것이 이번 주의 묘미입니다. 또 이번 주는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2,3년정도 안에 손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염소자리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무섭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드러내지 않는 자신'이란 어떤 것인지, 그것은 자신만이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은 것이기도 하고, 어쩌면 자신에게 있어서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 당신은 '평소에 그다지 드러내지 않은 것'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이것을 강제로 드러낼 것인가, 실수로 드러내 버리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스스로 '이걸 밖으로 드러내보자.'라는 방식으로 생각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연필, 크레용 등에서 특정 색만 크기가 작아지고, 몇가지 색은 긴 상태 그대로 둘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색'이라는 것이 있기도 합니다. 그 색은 '싫어하는 색'인지도 모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사실 좋아하는 색이지만 왠지 쓰고 싶지 않다는 식의, 어떤 의미로서는 '위험한 색'인지도 모릅니다. 만약 당신 안에 그런 색이 있다면, 곧바로 당신이 위험을 느낄만큼 당신 자신의 색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 색을 이번 주에 사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병자리
지난 주에도 소통에 관한 것을 썼습니다. 이번 주도 아마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이 다양하게 전개되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당사자의 모든 것이 '주역主役'인데, 이번 주의 커뮤니케이션은 특히나 당신의 '주역主役의 정도'가 크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힘이나 품고 있는 바람, 지금까지 해온 것이나 지금이니까 나타난 아이디어 등이 당신 주변에서 퍼져나가는 커뮤니케이션의 축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드라마나 이야기에서는 바bar, 찻집과 같은 장소가 전체 스토리의의 중심에 있고, 다양한 전개가 최종적으로는 모두 그 가게의 주인의 장소에 모여간다는 구조가 되어가는 일도 있습니다-심야식당과 같은 구조의 드라마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나 찻집, 혹은 다른 업태業態에서도 상태적으로 잘 일어나고 있지만, 제대로 소중히 하고 있는 장소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되는 구조는 우리의 인생에도 가끔 생기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주, 당신이 그 술집이나 다방 주인과 같은 역할을 맡게 될지도 모릅니다. 혹은, 그 가게 자체와 같은 역할을 당신이라는 사람이 맡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스토리에서는, 종종 주인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을 때가 있는데, 당신도 어쩌면 이번 주 그런 힘을 잠깐 선보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고기자리
한 개의 과자를 혼자서 먹으면, 그건 맛있는 과자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그정도의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판 초콜릿을 2개로 쪼개어서 인사 정도밖에 하지 않은 사람에게 '이거 먹을래?'하고 건네주고, 상대가 그것을 받아줬다면 그것은 그 사람과의 '만남'의 계기가 됩니다. 초콜릿이 초콜릿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당신과 상대방의 인생을 조금 바꾸어 갑니다.
이것은 물론 비유입니다만, 이번 주 당신의 세계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혼자 가지고 있으면 단순한 '물건'에 지나지 않지만, 그것을 파각하고 나누고, 커뮤니케이션의 속에 둘 때에 신비한 마법이 일어납니다.
교류는 자연스럽게 태어나는 것처럼 보여도, 그 어딘가에 작은 스트레스나 텐션이 걸려있어야 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었어.'라는 사람들도 처음의 처음은 작은 장벽이나 다칠 수 있는 위험을 극복하고 약간의 긴장을 맛 보았던 것입니다. 이번 주, 그런 장벽을 넘는 것을 당신의 손에 있는, 비유하자면 판 초콜릿과 같은 것이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고마워요 여시 ♥
독특해.. 고마워여시야!
고마워요!!!
고마워요 여시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금토일 즐거운 주말 보내길!
항상 잘보고있어요 여시 고마워!!!💕
좆가튼 지난주를 보내고 와서 확인해보니 너무 잘맞는다..고마워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