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토요일.....
아침일찍 스쿼시 운동을 위해 구장을 찾아서
2시간가량 운동을하고서....
대전 동학사 벙개를 위해 구미 시외버스 터니널 택시 승강장으로 갔었다.
벙개시간은 오후4시였으나,
구미에서 출발은 11시였다.
11시10분즘에 도착하니,
대구 여왕벌님께서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고,
바다같은님은 아직도 대구구미행 고속버스 안이라는 전화를 받고
대구 여왕벌님과 모닝 커피를 마셨다.
초면인데도 어색함이 없어서 넘 편하고 좋았다.
편안한 누님같은 대구여왕벌님과 커피을 마시고 있을대에
바다같은님이 왔었다.
나는 느낌으로 바다같은님을 알아보았고,
우리 일행은 12시쯤에 경부고속도로에 올라섰다.
삶의 고뇌등과 편지방의 이야기로 어느새 옥천 휴게소에 도달았다.
옥천 휴게소에서 잠시 피로을 풀고서는 곧장 계룡산 동학사로 향했다.
계룡산에 도착해서 모임 장소인 선녀와 나무꾼 카페를 현지답사를 하기 위하여
전화를 하였더니......ㅎㅎㅎㅎ 카페 전화번호가 틀려서
운영자이신 해즈 모티님과 통화를 하였고,
쉽게 선녀와 나무꾼 카페를 찾을수가 있었다.
카페위치을 확인후 우리일행은 동학사로 향했다.
점심전 인지라 동학사 가는길에 어느한적한 식당에 들러서
오뎅과 국물을 두그릇 시켜놓고,내가 가져온 김밥4줄과 함께
맛있게 허기진 배를 채웠다.
동학사 입장료 3200원+세명=9600원을 대구 여왕벌 내셨고
우리는 동학사을 거쳐 남매봉 쪽으로 6부능선까지 올라가다가
호박중탕과 단감 몇개을 먹은후 벙개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려왔다.
주차장료 4000원을 지불하고 선녀와 나무꾼 카페에 도착하니 오후3시50분이였다.
카페에 들어서니,
해즈 모티님,사파이어님,우화의강님이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잠시후 어머니부부와 둥근달님,스칼렛님,검정고무신 y님,폴리라스님,웃음천사님,
구여운천사님......많은분들이 들어왔다.
나는 검정고무신님과,폴리라스님,스칼렛님과 같은 식탁에 함께하였고,
편지방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른체 동동주와 소주,가시오가피주을 마셨다.
부침개와 생태탕을 안주삼아......
정말 잊지못할 시간이였다.
식사와 술분위기가 최고치에 도달했을때에 장소를 노래방으로 옮겼다....
노래방에서 간단한 자기 소개와 광고가 있었고,
분위기 업을 위해 노래와 춤...그리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정말 시간가는줄 몰랐다.
밤9시20분경에 구미로 내려가기위해 자리을 일어섰다.
임원진들과 아쉬움을 뒤로한채 무거운발길을 돌려야했다.
유성IC에서 추풍령 휴게소까지 쉼없이 내달려서 1시간30분이 걸렸고
커피한잔으로 잠심 휴식을 취한후 구미역에 도착하니
11시5분이 되었다.
대구 여왕벌님과 다음기회를 약속하고,
바다같은님의 집근처까지 떠어주고
집에 도착하니 밤12시 5분전이였다.
정말 피곤했지만 정말로 소중한 하루였고,
아마도 내인생의 또다른 전환점이 되리라 생각한다.
좋은 님들과 만남이 영원하길 빌면서 잠을 청하였다...
구미산반화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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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반화님 음악이 넘넘 좋아요~~~~^*^
크악 ㅎㅎㅎㅎㅎ 모티는 또 다른글이 올라오시나 아무리 기둘려도 안올라 오잔여요 글서 회람보니 님의 13일 정모를 아주 멎지게 남기셨내요 이제는 대전하면 모임애기 모르시는 없을꺼에요 구미반산화님 감사드리구요 담에 또 뵈어요
뜻을 같이 하는 벗이 있어 난 좋아라...같이 자리하지 못하여도 님과 같이 동동주,쐬주,가시오가피 잔대어 보고 부침개 간장에 푹 찍어 한입 놓은 것 같습니다.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신 님아 언제 다시 만나서 잔대어 봅시다... 늘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제목란 글 크기 보통입니다...제가 수정해 드렸으니 크기 다시 수정하지 마세요....
님!!정말 대단하십니다~~전 까까운 대도 부득이 불참했는데^^;; 조은 시간 가졌으리라 생각됩니다 담번 모임엔 다마내기 꼭 출석하도록 하져^^ 충방님들 점심식사는 하셨는지..날이 무척 춥내요~~감기조심하시공 피곤들 하실텐대 한주시작 미소지으며 가지시길 바래염^_*
만남이 잘 되엇다니 행복하네요
구미...어디 사남유...저도 구미에 살고 있구먼유...
구미산반화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경북방도 님을 주축으로 활성화에 기대해 봅니다....좋은 날 되세요....*^*
구미산 번화님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햇어요!! 님의 연륜속에 글로맺은 인연이 소중함을 알게 됐지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들이 언제나 가득 하셨으면 좋겠군요...
토요일은 너무 고생 많이 했습니다. 대구여왕벌님, 바다같은 님도 함께 하는 시간이라 구미산 번화님은 행복했을것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세계적인 미녀를 모신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할까? 그렇지 않을까요. 좋은 글 그리고 좋은 음악 잘 듣고 활기찬 오후를 보내고자 합니다.
좋은 시간을 가지셔서 좋았겠어요
좋은 만남이 되셨군요...감사합니다.
울카페 님들 항상 웃을을 잃지않는 건강한 나날이 되소서... 난처럼.....난은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삶을 살아가는 초식식물이지만..... 사군자랍니다....좋은하루 되세요
오프의 만남이 정겹게 그려집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구미산반화님 잘도착하셧다니 다행이네요.아까 오전에는 클릭하니까 (☞11월13일 토요일.....)요것밖에 안보이더만 이러케 예쁜 글 쓰느냐고 그러셨군요.장난으로 한말 아직까정 기억하시남요???삐져서 가셧는뎅ㅎㅎㅎ약간은 검은피부인데 팽팽하고 주름이 업는 피부를 지니고 계시더군요..
만나뵈서 반가웟구요.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 알차게 멋지게 쭈~~욱 조은일만 잇기를 바라구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챙기시길 바랄께요...오늘도 해피한 날 되시기를 바래요^*^~~
ㅎㅎㅎ천사님 넘 걱정 마세요...저는 바보같은 미련한사람이 아니랍니다. 담,기회때는 정말 30대로 천사님앞에 나타날께요...ㅎㅎㅎ
정말 좋은 시간 가진거 같았어요. 다음에 다시 만나 수 있을런지..... 항상 행복하세요. ㅎ ㅎ ㅎ~~~~~~~
산반화님 아까는 음악만 나오던디 지금은 글쓴것도 볼수있네요~~~ㅎㅎㅎ 산반화님은 동생벌이지만 그래도 남자라고 두 여인를 위해서 동학사에 구경도 시켜주고 김밥과 여러가지 과일까징 챙겨와서 먹게하고 돌아올때까징 태워주고 안전하게 도착한것인지 확인까징 하는 자상함을 보이는것이 넘넘 감사했으요.~~~^*^
ㅎㅎㅎㅎ 걱정과는달리 도착해보니 넘넘 반갑게 맞아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편안한 맘으로 넘넘 잼나게 널고 즐거운시간이 되엇답니다....모두들 반가웠어요.~~~~~
산반화님 아까는 음악만 나오던디 지금은 글쓴것도 볼수있네요~~~ㅎㅎㅎ 산반화님은 동생벌이지만 그래도 남자라고 두 여인를 위해서 동학사에 구경도 시켜주고 김밥과 여러가지 과일까징 챙겨와서 먹게하고 돌아올때까징 태워주고 안전하게 도착한것인지 확인까징 하는 자상함을 보이는것이 넘넘 감사했으요.~~~^*^
소중한 만남 추카드려요.흐르는 노래도 잘어울리네요.즐거운시간 다시한번 추카 추카합니다.**^^**
ㅋㅋ얼굴 보고 나서 닉네임 보니깐..더 새롭네여~~~^^
모임이 성황리에 끝나서 저도 기뻐요. 그 여세를 몰아서 모두 같이 서울 모임에 오시기 바랍니다..자상하게 긴글 후기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있는 지방 모임 활성화를 기대할게요...
저는 늦게 도착한지라 어느 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잠시나마 한 곳에 모였다는 데에 의미를 두어봅니다 일찍오셔서 동학사 경관을 두루 보셨다니 그 자체도 부러움 이네요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뵈어요.
스칼렛님...시험에 꼭 합격하세영.....고럼...담에 만날때에 축하주 한잔 먹을있죠... 정말 즐거웠던 시간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을께요..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