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도봉상옥정선 (7호선 단선 연장) 자료 사진 모음 입니다.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
현 장암역에서 단선으로 연장되어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에서 환승되고 옥정지구에서 끝나는 노선입니다.
중간에 신호소가 하나 설치된다고 합니다. 교행용인듯 합니다.
연장 노선인만큼 현행 8량 1편성 차량이 그대로 들어갑니다.
온수역에서 온수종착과 부평구청행이 나뉘는 것처럼 모든 차량이 옥정까지는 가지 않을 듯 합니다.
현재에도 이미 도봉산행과 장암행으로 나누어서 운행중이니
장암행이 옥정행으로 그대로 연장될 수도 있고,
장암행/옥정행을 따로 운행할 수도 있겠지요.
사진은 클릭하면 커지며
빨간 노선과 파란 노선이 같이 있는 경우
파란 노선이 확정노선입니다.
첫댓글 저것도 전구간 지하인가요?
네, 장암역 지나서 지하로 들어간 후 끝까지 지하입니다
아랫쪽의 노선도를 보고 의문이 생깁니다.
과업시점을 도봉산역에서 한 것과 도봉산역 동측의 공터부터 연장노선이 시작되는 등
건설-운영상의 편리라는 이유로 7호선의 연장이 아닌
별개의 단선노선, "도봉산-옥정"선을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차량기지 입출고는 어떻게 연결 하더라도 기존 장암역이나 도봉산역 승강장, 선로의 문제등으로 그런식으로 만들어 버리고... 단순히 노선의 진행방향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7호선 연장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그런식의 건설편의주의로 지어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 말입니다;;
설마 그렇게 할까 싶어도 우리나라 도시/광역철도 돌아가는 꼴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답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건 빨간색 2량1편성 별도 노선이고 확정노선은 파란색 장암역 직결노선입니다.
@한우진 아, 다행히도 파란색 직결노선으로 되었나보네요.
한우진님의 frdb확인을 해보니 2013.10월에 직결로 변경/확정되었고...
올해 2월에는 기존 7호선 전동차 운행(아마 8량이겠죠?)으로 변경되었군요
@한우진 외곽노선의 경우 기존 7호선 직결도 필요하지만..
평시에 수요가 떨어지는 외곽노선에 수송력 공급을 조정하는것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존 차량 활용이면 8량이 들어가지만, 도봉산-옥정간 4량 이내의 정도의 반복열차가 있다면 이런 부분을 커버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도봉산까지는 가야 반복열차의 1호선과 도봉로 간선버스와의 환승편의를 제공할 수 있으니깐요. 단지 해당 열차를 운행하기 위한 건넘선이 도봉산, 수락산역에 현재 없구요
건설비를 아끼기 위해 정말 줄이고 줄인 티가 나네요. 지상 복선이 차라리 낫지 않나 싶습니다만.....
확실히 단선으로 땅꿀 파느니 차라리 민원 감수하고 지상으로 복선 까는게 더 나아 보이는데요...
근데 지어봤자 적자일거 뭐하러 짓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도봉산행에 일부가 장암행으로 운행될것 같아 보이는데요. 일부에 경우 옥정-도봉산-옥정-장암-옥정-도봉산이 될것같습니다.
어정쩡하게 고읍지구와 옥정지구(동쪽)사이에 끝나는 것보다, 차라리 옥정지구 북쪽 끝 회암사지까지 연장하면 어떨까 싶습니다(물론 옥정지구의 상황에 따라서 말입니다).
추후 수요증가로 대비하려면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장암-고읍지구 간 노선이 복선노반규격으로 결정하되 선로는 단선철로로 부설하는게 좋겠습니다.
복선으로 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단선이라니.... 말도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