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창동차량기지가 진접으로 이전됩니다.
원래 계획했던 진접의 차량기지 위치가 있었는데, 주민반발로 좀 변경되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빨간 것이 확정안입니다)
또한 그 아래는 진접차량기지 배선도입니다.
일명 관통형으로서, 차량기지에 들어가면 불룩한 유치선 모음이 있고, 그 다음에 검수고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폭이 좁고 길이가 긴 부지에 쓰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구로기지와 분당기지가 이 방식이지요.
현행 창동기지는 검수고와 유치선이 옆으로 놓인 구조로서
부지의 길이가 좀 짧아도 되는 대신, 폭이 넓어야 하는 형태입니다.
모란기지, 방화기지 등 다수의 기지가 이 방식입니다.
(사진: 서울시)
차량기지 선로 배치에 대해서는
아래 철도시설공단 자료 참조
http://goo.gl/rwatPN
첫댓글 진접으로 차랑기지가 이전하면 중검수는 지축차량기지에서 받아요?
그렇습니다. 현재 창동기지와 마찬가지로 진접기지에는 경정비 기능만 있으므로 4호선 서울메트로 전동차의 중정비는 지축기지에 가서 받아야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ㅎㅎㅎㅎ
https://gjicp.ggcf.kr/archives/artwork/%EC%96%91%ED%8F%89%EA%B3%B5%ED%95%9C%EA%B3%84%EC%88%9C%EB%AC%98%EC%97%AD
경기도문화재자료 102호인 묘역이 있었군요;
동측으로 옮기느라 부지가 더 길쭉한 모양이 되어서 관통형 차량기지가 되었나봅니다.
그래서 차량기지 입출고선이 매우 길어지고 산 아래를 휘돌아감는 터널로 되어버렸구요.
북서쪽방향, 경복대학 남양주캠퍼스 서남측 동네를 통해 차량지지로 입출고선을 잡게 될때 토지보상이나 각종 문제 발생는것보다 그냥 산을 뚫는게 낫다고 판단이 된 것 같기도 하네요, 정황상.
차라리 터널로
그냥 창동기지 쓰면 안 되요?
궂이 문화재를 비껴가면서까지 차량기지 만들 이유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