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0년대 후반 건설주는 액면가 500원이 8000원까지 상승하는 업종이었습니다. 아마도 그 당시 최고의 호왕 업종이기도 했겠지요. 80년대 후반의 대세장은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였습니다. 은행의 평균 주사는 2만원을 상회했고 증권주는 5만원을 상회했습니다. 상승률로 계산하자면 실로 엄청난 상승이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시장은 우량주 개념의 시장 성격이 아주 강합니다.
내재가치 우량주인 자산주의 등장과 성장가치 우량주의 대거 등장 등이 그것이며 이러한 파생으로 M/A 라는 것도 등장하고 있지요. 아마도 90년대 후반까지 진행되는 현재의 시장은 내재가치 + 성장가치의 우량주가 이번 상승의 큰 줄기 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현재 12만원이나 큰 줄기가 제가 보는 시장의 맥과 같다면 93년 10월 약 4 만원으로부터 상승으로 전환했으므로 10배의 상승을 본다면 40만원 정도 대충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난 80년대의 증권주 역시 대략 4000원에서 출발한 시세는 5만원을 상회했고 유무상 증자 등을 고려한다면 엄청난 상승 폭이었다.
증권지수는 60 포인트에서 4200 포인트까지 70배 정도의 상승을 한 노다지였습니다. 현재의 시장은 과연 어느 상승파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야만 할 것입니다.
대세의 흐름을 읽는 거시적 안목이 중요하다.
보통 큰 상승을 하는 10년주기의 쥬클러 사이클의 경기 주기는 설비 순환주기 10년이라 볼 수도 있으나 설비 순환의 주기는 국내에만 국한된 것 아니며 세계 경기의 사이클이기도 합니다.. 좀더 세분하면 재고 순환주기 40개월의 키친 사이클과 25년의 지배계층별 순환주기 54-60년의 콘트라에프 파동주기와 역사적 순환주기인 120년 주기 480년 순환 주기 등 우주의 엄청난 위력 앞에서 길고도 짧은 각각의 순환 주기와 아주 적게 일어나는 주가의 당일 파동까지 만물의 파동원리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시장을 아주 크게 보는 거시적 안목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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