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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도의 시사토론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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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론 ●자유게시판 안부웅(11공수특전여단 61대대장) 진술 조사;주남 마을 양민 학살
Dr.OB/GYN 추천 0 조회 196 07.09.30 22:0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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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1 06:30

    첫댓글 "시위대가 탄 버스"란 광주 외곽 경찰서들을 습격하며 무기를 탈취하던 무장 시민군의 버스를 가리킵니다. 5월 21일 도청을 점령한 후에 무장 시민군은 폭동을 전라도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면서 트럭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경찰서와 파출서들을 습격하고 있었습니다.

  • 작성자 07.10.01 08:10

    당시 버스안에서 사망한 15명의 사망자를 보시요.과연 그들이 경찰서를 습격하러 가다가 죽었는지 확인 바랍니다.

  • 07.10.01 08:43

    그럼 총기 무장을 한채 광주 외곽을 돌아다닌 이유는 무엇인가요?

  • 07.10.01 10:58

    바보아니야,민중봉기란 말도 안들어 봤니? 그럼 펜을 들고 돌아 다닐까?

  • 07.10.01 11:08

    역사학도;몰살당한 버스속 사람들이 총으로 군인들에게 반항한것으 아닌데, 사살했잖아요..아마 어린이들이 타있었으면 그아이들도 죽였겠지.저수지에서 놀던 아이들에게도 사격했으니

  • 07.10.04 13:30

    62대대의 총격으로 사망한 주남마을 주민은 '시위대가 탄 버스'라고 대답하고 있군요. 시위대가 발포를 한 다음 시점에서 어떤 장소에 총기를 소지한 자가 끼어서 국군에 대한 호전적 슬로건을 외치며 버스에 타고 있었다면 사살할 수 있다고 봅니다. 63대대가 사살한 송암동 주민 4명도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거나 진압군을 공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민학살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을 쏘지는 않을 테고, 시민이 진압군을 살해한 다음 단계에서는 진압군은 자기들에게 사격할 자세가 보이는 상대에겐 먼저 쏘지 않으면 진압군이 죽는 처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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