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고
오늘도 귀한 예배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처한 형편과 상황에 관계 없이 이 시간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오니
이곳에 임하시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전쟁의 폐허와 가난 속에서 오늘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와 축복, 선열들의 피와 눈물이 있었음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으로 인한 냉전시대 회귀 우려로
깊어지는 갈등과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화해와 용서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셔서
이 땅에 다시는 전쟁과 피 흘림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축복하시어 베풀어진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교회로 흘러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에 크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교회 각 부서에서 세운 상반기 계획들을 잘 마감하게 하시고
하반기를 기도로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리더학교가 7월 4일부터 12일까지 호주로 리더십 트레이닝을 떠납니다.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하시어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게 하시고
그곳의 문화와 역사, 종교 등 많은 것을 배우고 훈련받아
다음 세대 리더들로 세움 받게 하옵소서.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 그리고 인도, 케냐, 필리핀 단기선교가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여호와 라파의 은혜를 허락하시어 회복되게 하시고
곤고한 삶의 아픔 가운데 좌절하고 낙심한 성도들의 가정을
오늘도 주에 따뜻한 능력의 날개로 품어 주옵소서.
열방 가운데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삶을 지켜 주시고,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로뎀센터를 통하여 고단한 삶에 힘을 얻게 하시고
주님을 알고 주님을 믿고 주님을 전하는 복된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단 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한 말씀의 빛을 비춰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는 풍요로운 양식으로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와 Now찬양팀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고
곳곳에서 예배를 위해 섬기는 봉사자들의 섬김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구원이시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하옵나이다. 아멘.